●오디 아시죠? 뽕나무 열매..
오디의 효능이 포도보다 항암물질이 156배라는데요.  


  
농촌진흥청은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 항산화, 항염증, 항암 및
피부탄력증진물질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이 평균 100g당 78㎎로 다량
함유돼 있다고 18일 밝혔답니다.

오디에는 안토시아닌 색소와 루틴 및 불포화지방산 외에 새로운 기능성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오디에 풍부하다고 하는데...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땅콩, 소나무 등에 함유된 분말형태의 물질로
암세포 성장 억제 및 암 예방 효능이 있고 세포의 수명연장 유전자를 자극해
피부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노화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오디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평균 100g당 78㎎ 포함돼 있어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포도보다 156배, 땅콩보다 780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네요....



●근데 오디도 종류가 많은지, 오디 뽕나무 유전자원 50계통 중
‘만생백피노상’, ‘죽천조생’, ‘팔천시평’, ‘대성뽕’ 의 4계통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특히 ‘대성뽕’ 오디는 100g당 124㎎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뭐 오디나무를 제대로 본 적이 있어야
종류를 알죠.....두어 번은 본 듯 한데.........


●하여튼 노화억제, 당뇨병성 망막장애 치료, 시력개선 효과,
혈액순환, 항산화 작용 등에 효과적인 오디 많이 드시랍니다. 요즈음 시골에서
오디 재배 면적이 늘어나다보니 농촌 진흥청에서 판로를 위해,
고심을 하나 봅니다.



●근데 오디뿐만 아니라....레드 와인이 몸에 좋듯이, 포도 종류는
다 좋은 것 아닌가요? 근데 포도도 알갱이보단 껍질과 씨앗에 더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네요....

오디주나, 복분자주, 하여튼 레드와인 종류는 다 좋을 듯해요.
쨈도 보통 딸기쨈보단, 산딸기쨈이나 보랏빛 포도쨈이 좋더라구요.

산딸기와 복분자가 약간 다르다는 것도...작년에서야 대모산
다니면서 알았답니다.



●복분자와 산딸기는 모양이 비스무리하지만,
산딸기는 무쟈게 맛있구요. 복분자는 그냥 먹기는 좀
주로 술을 담그죠.. 오디도 그냥 먹기엔 좀....

쨈을 만들거나 냉동시켰다가 다른 것과 믹스해 쥬스를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그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오디 많이 드시고 건강 좀 되찾으시길.....
근데 서울서는 오디 넘 비싸요......오디,산딸기 종류는 조그만 스티로폼
국그릇에 크기에 담아서 보통 5000 냥........양이 얼마 안 돼요.....


그리고 전라방의 메이랑님에 따르면 요즈음 나오는 큰 오디는
개량종이랍니다. 재래종은 아주 조그많다는데요....


시간 되면 가락시장에 가서 오디나 산딸기를 좀 구경해볼까 합니다.



●건강을 위해 자연식 많이 챙겨 드세요...
                              --- 여성방 중복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