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건 무슨 귀첵이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귀첵합니다..ㅎㅎㅎㅎ
갑자기 쉬는날이 되서.....걍 집에서 멍떄리고 있다가 사우나나가야지 하고 가지전에 글이나 하나 사보작 올렸더니..
토시리형님께서...콜 하셔서......에버랜드..같이 가자고 하심에.....부랴부랴 츄리닝 집어던지고 청바지 갈아입고...ㅎㅎ
용인으로 ㄱㄱ싱.....분명 구라청에서 비온다고했는데 날씨가 왠걸....괜찮아서....그래서 별무리없겠구나..하고..갔는데......정말 오랜만에가는 에버랜드라...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일단 주차장으로 기어들어가서...다른자리 다 냅두고..젤 구석에 자리많은곳에 차 대놓고.....CQCQ....를 왜쳤지만.....매칭 안해서인가.....분명 청용형님하고 어떤분 송신하시는 내용이 들렸는데.......제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으셧다는..ㅎㅎㅎㅎ
무작정 차 세워놓고....셔틀버스타고..정문으로 올라가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30분정도 기다린듯..)기다리니...대(??)가족을 이끌고 나타나신 토시리형님..^^ 처음으로 뵌 하나비형님,청용형님 형수님,토시리형님 형수님....좀있다 오신....포커형님까지..^^ 비록 중간에 비가 억수로 쏟아져....놀이기구는 한개뿐이 못탔지만.....사진도 찍고.....
안산와서 두형님 형수님들이 해주신 맛나는 저녁도 먹고 참 즐거웠습니다..^^ 나도인제 변두리안산으로 들어가야되나봐요..ㅎㅎㅎ 자꾸 안산쪽이 그냥 우리동네같고 편하다는...ㅎㅎㅎㅎ 이참에 주소지를 안산으로..?? ㅋㅋㅋㅋㅋ
아무쪼록...비오는날 멍떄리고 있을저를 위해 콜해주신 토시리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ㅎㅎ 리모형님 청용형님 자주뵈서 넘 좋네요..^^ 근데 제가 안산으로 들어가면 젤 막내인거져..??? 음.........ㅎㅎ 오늘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넘 주저리 주저리 길게 썻나봐요...^^) 귀여운 한별이랑 아~~하나비형님 따님 이름을..까먹었네여...죄송합니다...^^ 담에 또 보면 맛나는거라도 한개씩 사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