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년 이맘즈음...
- [서경]일산83
- 조회 수 148
- 2008.06.04. 11:42
아버지가 약 16년동안 타시던 자동차가 있었지요..
그런데 가족과 함께 어디를 갔다 오는데 갑자기 차 안에서 싸이렌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런거 설치한적도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엔진룸을 열어보니 휴즈박스에서 불이....^^;;
그리하여 그 차는 공장으로 실려가고..몇번의 수리를 했지만..안되게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는 차를 새로 사기로 했는데..
당시 휘발류가 경유보다 비쌌기에..디젤승용차를 찾고 있던 찰라에..
아는 딜러분이 추천해주신 수입차가 있더라구요..
가족내에서는 수입차는 안된다는 반대의견도 있었지만..경유라 몇년타면 본전 뽑는다 생각에..
사기는 샀는데..
차 사용법? 도 아무도 모르고..
그렇게 대충 몰고 다녔는데..
그 자동차 에어컨을 끄는 방법을 몰라서...ㅎㅎㅎ
에어컨 온도 적당히 하고 바람을 최저로 하고 다녀도 춥더라구요..
그래서..한참 달리다가 내려서 따듯한 바람좀 맞고..
또 달리다가 창문열고 따듯한 바람좀 맞고 햇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비까지 오면 완전 사람 미칩니다..
창문도 못열고..온도 조금만 올라가면 서리끼고..낮추면 사람이 춥고...ㅎㅎㅎㅎ
가끔씩 아무 지하주차장 들어가서 내렷다가 타야 하는...ㅎㅎ
아직도 그 방법을 몰라..아버지는 투덜거리십니다.....
"경유값도 오르고!!!! 에어컨도 끌줄 모르고!!!ㅋ"
그런데 가족과 함께 어디를 갔다 오는데 갑자기 차 안에서 싸이렌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런거 설치한적도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엔진룸을 열어보니 휴즈박스에서 불이....^^;;
그리하여 그 차는 공장으로 실려가고..몇번의 수리를 했지만..안되게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는 차를 새로 사기로 했는데..
당시 휘발류가 경유보다 비쌌기에..디젤승용차를 찾고 있던 찰라에..
아는 딜러분이 추천해주신 수입차가 있더라구요..
가족내에서는 수입차는 안된다는 반대의견도 있었지만..경유라 몇년타면 본전 뽑는다 생각에..
사기는 샀는데..
차 사용법? 도 아무도 모르고..
그렇게 대충 몰고 다녔는데..
그 자동차 에어컨을 끄는 방법을 몰라서...ㅎㅎㅎ
에어컨 온도 적당히 하고 바람을 최저로 하고 다녀도 춥더라구요..
그래서..한참 달리다가 내려서 따듯한 바람좀 맞고..
또 달리다가 창문열고 따듯한 바람좀 맞고 햇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비까지 오면 완전 사람 미칩니다..
창문도 못열고..온도 조금만 올라가면 서리끼고..낮추면 사람이 춥고...ㅎㅎㅎㅎ
가끔씩 아무 지하주차장 들어가서 내렷다가 타야 하는...ㅎㅎ
아직도 그 방법을 몰라..아버지는 투덜거리십니다.....
"경유값도 오르고!!!! 에어컨도 끌줄 모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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