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허리는 개미허리로 변신중 -_-;;;
다들 말씀하시는 부분이지만 물가는 열나게 오르는대 월급은 그대로인것...
나름 심사숙고해서 스퐁이를 구입했건만...
스퐁이의 식사값은 끝이보이지 않을정도로 오르고...해서
기름값을 줄이자라는 결론...그리하여~~~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로 결정지었습니다...
집(의왕시 오전동)에서 직장(수원 매탄3동)까지 15km...왕복 30km...
제 마음속으로는 이정도거리? 우습지... 운동도하고 기름값아끼고...얼마나좋아?라고
생각하지만 다른한편으로는 쪼~끔 막막하네요 ㅋ
음;;; 아는 동생놈이 MTB샾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하나 부탁했더니 바로 전화오더군요...
형님!!! 조립중이니까 취소??? 안돼요 -_ㅋ;;;
얼마냐고 물었더니....형님 ***원이에요ㅋㅋㅋ
전 순간 전화기를 떨구며 목이 뒤로 꺽이더군요 -_ㅜ;;;
자전거야 그렇다치고 이것저것 사야할것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배보다 배꼽이 큰경우...
그나마 다행인것이 꽁짜로 받는것이 좀 많아서 ㅋ_ㅋ;;;
오도바이를 살까도했지만 집사람과 친구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포기했습니다...
에공...잡소리가 넘 길었네요...
부디 꾸준히 운행할수있게 저에게 힘을좀 넣어주세요 ㅋㅋㅋ
횐님들 항상 안운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