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씨도 흐리면서 후덥지근 하네요....

죽어가는 경제만큼 돌아다니는 발걸음들도 줄어들고, 하나둘씩 매장앞에 나와 담배만 물고 있는 상가주인들...

차라리 비나 쏟아지고 나면 저 뿌연 하늘도 푸른빛으로 바뀔듯 한데...

비온뒤 땅이 더 굳어진다고 했듯이 이 힘든시기가 지나고 나면 좋은일만 있겠죠....

오늘밤부터 비온다고 하던데.... 비는 내리지 말고 경유나 쏟아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