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힘들었지만.... 참고 했습니다.

근데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더 힘이 드네요..

패션쪽 일은 경력이 없으면, 학력 인정도 못받는다는것도 느끼면서 참고 또 참고...

근데 자꾸 지치네요....

오늘도 출근해서 계속 머릿속엔

'그만둘까...더 할까.. 그만둘까...더 할까...'

오랜만에 전주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만, 결론은 안네요..

자꾸 나이만 먹어가는거 같구... 이쯤해서 내장사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

너무 답답하네요............ㅠㅠ

혼자 웃다가.. 혼자 인상쓰다가... 혼자 한숨쉬다가... 핸폰 만지작 만지작 하다...다시 닫고....

어제 몸이 아파서 하루 쉬고, 출근했는데...........회사 분위기 썰렁하네요....

이러다 저 도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ㅜㅜ

두통에 스트레스 몸살까지......... 정신이 없네요...


참!! 아침 8시30분정도에... 이마트 구로점 앞에서 깜둥이 스포넷 프리미엄 스티커 붙은 모빌 봤어요..
멀리 있어서 번호판은 안보이더라구요... 어떤 회원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