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붙이기전에는 좀 모시기해서 그냥 지나쳤었지만...
얼마전 붙여놓고 한번을 못보다가 오늘 첨으로 (오전동에서 북수원톨)같은방향으로 가시는 횐님발견...
신호에 걸려 대기중인 횐님...옆으로 슬쩍 차를대고~~~
반가운 마음에 창문을 열고 아는척을 하려했으나 순간 보인것은 고와보이는 손과 손톱...
어라 손톱이 길다!!! 여자오너분이넹;;; 헉;;; ㅌㅌㅌ~~~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
다시 창문을 닫고 경적한번 울리고 도망갔습니다...
도망갔다기보다는 지각위기에 빠져서;;;
여하튼 속으로는 좋은아침 ^^;;;이라 외쳤습니다 ㅠㅠ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절 보셨으니 좋은아침이됐으리라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오늘 하루 마찬가지로
웃으면서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 모든 횐님들도 남은하루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