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이사 했습니다.
신림동에서 상암쪽으로 왔습니다. 올해초에 회사가 이쪽으로 이사 왔는데..
집도 따라 이사 했습니다. 걸어서 출퇴근. .ㅡㅡ;
2년이 다되어가건만 아직도 17,000 조금 더 탄 내 티지는 또 수면이 길어질듯..
올초 이사하고 차량으로 출퇴근하면서 바짝 주행거리 늘렸는데..

신림역 근처에서 결혼하면서 살기 시작해서.. 꽤 오래 살아서
나름 정들었던 곳인데.. 좀 아쉬움도 있긴하네요..
아파트는 머리털 나고 첨 살아보는데.. 일단 좋아 보이네요.. ^^
집사람도 애들도 다 좋아라 하는군요.

금요일, 토요일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 한다고는 했는데.. 아직 정리할것이 많이 남아
있네요.. 조금씩 해야 할듯..
금요일, 토요일 열심히 정리 및 청소하고
일요일 정모 다녀오고 꽤 피곤하기는 합니다만.
정모는 정말 재미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큰 딸내미 희주는 달리기 하던것이 젤 잼있었다고 하더군요. ^^
저는 줄다리기가 나름 잼있었는데.. 식사 직후 한거라.. 토 나올뻔 했음 ㅋㅋ ㅡㅡ;


이 동네는 세차장은 오데 있을라나.
그지꼴을 하고 있는 차도 함 닦아줘야하공..

근처 동네 번개때 얼굴도 슬쩍 들이 밀어 봐야 겠네용..
은평쪽이 가깝나.. ^^

좋은하루 보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