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회원 아라마루입니다..^^

몇년간 다니던 회사를 옮기고..팀장이라는 직급도 과감히 버리고..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지 3주 정도가 지나가고 있군요..
위치는 교대 법원 바로 옆이구요..

전에 다니던 회사랑 여러가지 비교되는게 있으나..
여기에 만족하고 빨랑 적응해야겠지요..^^

한동안 손을 떼었던 코딩에 다시 손을 대고..
당분간은 개발자로의 삶을 살아가야 할듯 싶습니다..^^;;
계속하면 안돼는데 ㅡ_ㅡ;;

상장이 되어 있긴하나 회사의 상황이 많이 나빠져서 한동안 묶여 있던 주식이..
엊그제 증자 때문에..
어제 투자를 하려던 사람들(특히 돈많은 쭘마들) 열라 오더군요..
시끄러워서 도저히 일이 안되서 바람쐬러 나갔다 올 지경이었으니..

직원들은 자기도 몇백 투자해보까?? 이런 생각 하고 있었는데..
찾아온 쭘마들 기본 몇억 단위로 노는 사람들인지라 ㅡ_ㅡ;;
다들 맘상해 하더군요.. 나야 뭐..신경도 안썼고 ㅋㅋ

한동안 잠실 부근에서 목동까지 출퇴근하느라 짜증 많이 났었는데..
출퇴근 가까우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