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북 번개에 가려고...

울 쥔님에게 온갖 아양을 다부려서리...  허락을 받아 놨는디...

평소엔 조용하던 회사가 어제 오늘 왜그리 정신이 없는지..

7시 30분경에 겨우 나갈수 있을것 같았는디...

본부장님왈..  밥 먹고 가자...  제가 일한지 3개월만 됐어도 약속있다 하는디...  쩝...

할수 없이 쫓아가서 언넝 밥 먹고..  부랴 부랴 식당에서 나왔는디...

주차장에서 차 빼다가 난간을 못보고..  휠... 으미~~~~~~!!  엄청 까졌네여...쩝...

투덜 투덜 열받은 절 보고 울 샥시.. 평소엔 차분한 사람이 왜....으이그...  ^^

대신 그럼 서경정모에 보내 준다 하며 기분 풀라 하는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흐흐흐...  ㅠ.ㅠ

휠 덴트 잘 하는곳 없나여???  그냥 쇠톱같은걸로 살살 긁어 낼까여??  긁어내면 휠 바란스 다시 봐야 하나...??

이거이 짱나 죽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여..  안운 하시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