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번개 오랫만에 참석해봅니다...
사실 오늘 사무실 회식이 있었는데....
담주로 미루고 봉천동으로 달려갔습니다...
(짬밥이 있다보니.... ㅋㅋㅋ )
잠실에서 남부순환도로 타고 1시간 30분이 꼬박 걸리더라구여... ^^;;


너무 많은분들이 오셨기에 다 기억할수 없어 열거하지 못하지만...
(요건 루루님이 하실겁니다... ㅎㅎㅎ)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쉬운건 여성회원이 혼자였다는거........
(물론 짝꿍님 두분이 오시기는 했습니다.... )


2시간 30분 걸려 오신 도둑님 내외분....
짝꿍님은 정말 오랫만에 뵈었는데... 8개월이시라는데 믿기지 않더라구여...
순산 하시구여.... 엄마의 바램대로 딸이기를... ^^


규민이가 일찍 잠이 드는 바람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11시에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좀더 있고 싶었는데...ㅠ.ㅜ)


2차로 당구치러 가신다고 하셨는데...
아마 지금쯤 큐대를 잡고 계시겠죠....
날제비님과 닭발님의 실력을 봐야하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끝으로 번개 진행하시느라 고기도 제대로 못드신 루루님....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전 4월 6일 서경FC 하는날 또 찾아 뵙겠습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