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가 계기판을 구할려고 하는 이유...
- [서경]날제비^^*
- 조회 수 140
- 2008.04.02. 15:04
때는 바야흐로 어제였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사건은 이렇습니다.
사무실에서 할짓없이 졸고 있는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벨소리에 전화를 받았죠.
컥~~[마리아]님이였습니다.
서론.본론 생략하고 계기판 다이할려는데 같이 하자고 전화가왔죠..마리아님도 한발 나가서 이번에 다른색깔로
바꾸신다고 해서 얼릉 한다고 했죠...준비물도 마리아님이 다 준비해주시고,ㅎㅎ
이리저리 사무실 문닫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근데 퇴근시간이 조금 겹쳐 약속시간보다 30분 지연..도착시간 7시 40분 정도....
똑똑한 네비덕에 바로 찾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마리아님은 벌써 탈거를 하셨더라고요..
반갑게 맞아주시고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 저는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물어보고 했습니다.
기존 LED를 때고 하고 싶은 LED만 납땜하면 끝이였습니다..정말 쉽구나했죠
그래서 저도 마리아님이 준비해주신 다이메뉴얼을 보고 탈거한후 LED를 때고 납땜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잘 되더군요..역시나 천제다 하고 입가엔 미모를 머뭄고 작업에 열중했습니다.
마침 작업을 끝내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 이런~~~오른쪽 깜빡이가 안들어오는겁니다.....
전구를 태워 먹었나 싶어 다른 LED를 2개나 날리면서 바꿔했죠..역시나 안되더라고요.
마리아님이 옆에서 지켜보시다 이젠 나서야 겠다 싶어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동선이 들렸다네요..마리아님도 동선이 떨어져서 전선을 살짝 이어 하니 불이 켜지길래....아 나도 저렇게 하면
불이 들어오겠다 했는데...마리아님이 해봐도 결과는 하나....ㅠㅠ
그 깜빡이 하나때문에 건 2시간을 넘게 매달렸습니다.
어찌나 미안하고 죄송스러운지.....정 안되면 다시 계기판 사야겠다..아니야...깜빡이 없는 상태로 타지뭐...
온갓 생각을 다해가면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고 했는데....결국엔 포기....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마리아님의 약속을 듣고 집으로 향해돌아왔습니다.
글이 넘 긴가요??ㅎㅎ 쓰다보니 이렇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첨 뵙지만 넘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마리아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느때보다 보람찬 하루였던거 같아요..마리아님을 보고나서..ㅎㅎ
꼭 방법을 찾아 다시 구원에 손길이 저에게 닫길 원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사건은 이렇습니다.
사무실에서 할짓없이 졸고 있는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벨소리에 전화를 받았죠.
컥~~[마리아]님이였습니다.
서론.본론 생략하고 계기판 다이할려는데 같이 하자고 전화가왔죠..마리아님도 한발 나가서 이번에 다른색깔로
바꾸신다고 해서 얼릉 한다고 했죠...준비물도 마리아님이 다 준비해주시고,ㅎㅎ
이리저리 사무실 문닫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근데 퇴근시간이 조금 겹쳐 약속시간보다 30분 지연..도착시간 7시 40분 정도....
똑똑한 네비덕에 바로 찾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마리아님은 벌써 탈거를 하셨더라고요..
반갑게 맞아주시고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 저는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물어보고 했습니다.
기존 LED를 때고 하고 싶은 LED만 납땜하면 끝이였습니다..정말 쉽구나했죠
그래서 저도 마리아님이 준비해주신 다이메뉴얼을 보고 탈거한후 LED를 때고 납땜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잘 되더군요..역시나 천제다 하고 입가엔 미모를 머뭄고 작업에 열중했습니다.
마침 작업을 끝내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 이런~~~오른쪽 깜빡이가 안들어오는겁니다.....
전구를 태워 먹었나 싶어 다른 LED를 2개나 날리면서 바꿔했죠..역시나 안되더라고요.
마리아님이 옆에서 지켜보시다 이젠 나서야 겠다 싶어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동선이 들렸다네요..마리아님도 동선이 떨어져서 전선을 살짝 이어 하니 불이 켜지길래....아 나도 저렇게 하면
불이 들어오겠다 했는데...마리아님이 해봐도 결과는 하나....ㅠㅠ
그 깜빡이 하나때문에 건 2시간을 넘게 매달렸습니다.
어찌나 미안하고 죄송스러운지.....정 안되면 다시 계기판 사야겠다..아니야...깜빡이 없는 상태로 타지뭐...
온갓 생각을 다해가면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고 했는데....결국엔 포기....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마리아님의 약속을 듣고 집으로 향해돌아왔습니다.
글이 넘 긴가요??ㅎㅎ 쓰다보니 이렇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첨 뵙지만 넘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마리아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느때보다 보람찬 하루였던거 같아요..마리아님을 보고나서..ㅎㅎ
꼭 방법을 찾아 다시 구원에 손길이 저에게 닫길 원합니다.
댓글
3
[서경]Maria
[서경]비광
[서경]날제비^^*
15:11
2008.04.02.
2008.04.02.
작업에 신이라 불리시죠 앞으로 친하게 지내세요 미러led도 그분 아이디어에서 나온거에요^^
암튼 게기판 잘 해결하셨음 좋겟네요 깜박이부분이라 점프선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듯 하네요
미등 부분이면 다른선 연결해서 쓰면 되는데 하필 깜박이가 ,,,,,,에공 ;;
암튼 게기판 잘 해결하셨음 좋겟네요 깜박이부분이라 점프선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듯 하네요
미등 부분이면 다른선 연결해서 쓰면 되는데 하필 깜박이가 ,,,,,,에공 ;;
15:12
2008.04.02.
2008.04.02.
그러게 말입니다.ㅠㅠ
어제 마리아님도 얼마나 수고하셨는데..
수고의 대가가 있어야하는데..정말 안따갑습니다.
마리아님 끝가지 포기하지마시고 알아봐주세요.ㅠㅠ
어제 마리아님도 얼마나 수고하셨는데..
수고의 대가가 있어야하는데..정말 안따갑습니다.
마리아님 끝가지 포기하지마시고 알아봐주세요.ㅠㅠ
15:30
2008.04.02.
2008.04.02.
노력중입니다~~~^^;;
90% 다 이상없이 됐었는데.......
마지막에 깜박이 하나가.........에효.......
가실때 제 마음도 무거웠습니다~~~~~~
힘 내시고 기다려 보세요~~~
좋은 소식으로 연락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