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흥 사업소 방문 후기..
- [서경]서영아빠™
- 조회 수 164
- 2008.03.21. 14:50
문체를 바꾸서 써보겠습니다..
스포넷 동호회 회원인 서영아빠는 수요일 사이보그 철이님 주관하신 오프번개에 참석하여 여러 횐님들과 담소를 나누는 중에 루루님이 자리로 오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고압펌프를 떠올라 토요일 방문하여 교체할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건 잘못 안 사실이었고 당연 사업소로 가는게 맞았다. 서영아빠는 현재 지금 휴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2006년에 간병때문에 2007년, 2008년 휴가를 모두 사용을 하여 심히 눈치를 보고 있는 중이 여서 이다. 그래서 8시30분으로 예약을 했다.
방문 전날..
서영아빠는 매일 보는 "MONK" 3시즌을 시청한 후 잠을 자면서 휴대폰의 기상 알림 시간을 6시30분으로 맞추어 놓았다. 왜 그렇게 했을 까?
a. 새벽 6시 30분 기상
b. 7시까지 출근 준비
c. 7시 30분 회사 도착 후 출근 체크하고
d. 8시까지 시흥사업소 도착 (혹시나 일찍 봐줄지 몰라서)
다음날 새벽 꿈을 꾸다가 일어난 서영아빠는 눈을 비비고 휴대폰을 찾았다. 시간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7시였다. 그건 타이머를 오후에 맞춰서 였다. 벌떡 일어난 서영아빠는 평소 출근 준비시간이 20분이었으나 초특급 속도로 10분만에 준비를 마치고 황급히 주차장으로 향했다. 시동을 킨 다음 출발한 서영아빠 평소 차로 가면 20분 정도 걸릴 길을 10분만에 도착 어제 생각했던 시간대를 맞춰 흐뭇한 서영아빠는 출근카드 체크하고 바로 시흥사업소로 고고!!
도착한 시흥사업소는 조용했다. 차만 있고 아직 출근 시간 전인지 썰렁했다. 일단 정비 3반 라인에 파킹을 하고 무려 40분간 주위를 맴돌았다. 이런 괜히 일찍 왔네..8시 30분이 되고 드디어 차볼시간이 될련가 했는데 왠 체조운동을 하는게 아닌가 그냥 5분을 기다렸다.
대망의 정비시간
정비사 : 무슨 문제 이시죠?
서영아빠 : 고압펌프 누유건으로 왔는데요..
정비사 : 네..자..함 보죠.
서영아빠 : ...
(엔진후드를 연 후 조명장비로 보더니)
정비사 : 미세하게 새는게 이왕 오신것 그냥 교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서영아빠 : 네..
정비사 : 2시간 정도 걸리니까..연락 드릴께요.
황급히 일보고 회사로 출근한 서영아빠..10시 30분에 휴대폰이 진동을 느꼈다. 기아서비스였다.
서영아빠 : 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정비사 : 교체했습니다. 찾아가세요.
서영아빠 : 넵..
점심때 점심을 언릉 먹고 시흥사업소로 간 서영아빠..파킹된 차를 보고 기분이 쫌 상했다. 왜냐하면 차를 삐뚤하게 타이어를 완전히 왼쪽으로 돌려 놓고 파킹했기 때문이다. 맘을 가다듬은 서영아빠..시동을 켜고 엔진소리를 들어보았는데 좀 부드러워 진 것 같은 느낌이 있어 파킹부분을 잊고 일단 차만 다시 파킹한 후 회사로 왔다.
스포넷 동호회 회원인 서영아빠는 수요일 사이보그 철이님 주관하신 오프번개에 참석하여 여러 횐님들과 담소를 나누는 중에 루루님이 자리로 오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고압펌프를 떠올라 토요일 방문하여 교체할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건 잘못 안 사실이었고 당연 사업소로 가는게 맞았다. 서영아빠는 현재 지금 휴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2006년에 간병때문에 2007년, 2008년 휴가를 모두 사용을 하여 심히 눈치를 보고 있는 중이 여서 이다. 그래서 8시30분으로 예약을 했다.
방문 전날..
서영아빠는 매일 보는 "MONK" 3시즌을 시청한 후 잠을 자면서 휴대폰의 기상 알림 시간을 6시30분으로 맞추어 놓았다. 왜 그렇게 했을 까?
a. 새벽 6시 30분 기상
b. 7시까지 출근 준비
c. 7시 30분 회사 도착 후 출근 체크하고
d. 8시까지 시흥사업소 도착 (혹시나 일찍 봐줄지 몰라서)
다음날 새벽 꿈을 꾸다가 일어난 서영아빠는 눈을 비비고 휴대폰을 찾았다. 시간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7시였다. 그건 타이머를 오후에 맞춰서 였다. 벌떡 일어난 서영아빠는 평소 출근 준비시간이 20분이었으나 초특급 속도로 10분만에 준비를 마치고 황급히 주차장으로 향했다. 시동을 킨 다음 출발한 서영아빠 평소 차로 가면 20분 정도 걸릴 길을 10분만에 도착 어제 생각했던 시간대를 맞춰 흐뭇한 서영아빠는 출근카드 체크하고 바로 시흥사업소로 고고!!
도착한 시흥사업소는 조용했다. 차만 있고 아직 출근 시간 전인지 썰렁했다. 일단 정비 3반 라인에 파킹을 하고 무려 40분간 주위를 맴돌았다. 이런 괜히 일찍 왔네..8시 30분이 되고 드디어 차볼시간이 될련가 했는데 왠 체조운동을 하는게 아닌가 그냥 5분을 기다렸다.
대망의 정비시간
정비사 : 무슨 문제 이시죠?
서영아빠 : 고압펌프 누유건으로 왔는데요..
정비사 : 네..자..함 보죠.
서영아빠 : ...
(엔진후드를 연 후 조명장비로 보더니)
정비사 : 미세하게 새는게 이왕 오신것 그냥 교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서영아빠 : 네..
정비사 : 2시간 정도 걸리니까..연락 드릴께요.
황급히 일보고 회사로 출근한 서영아빠..10시 30분에 휴대폰이 진동을 느꼈다. 기아서비스였다.
서영아빠 : 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정비사 : 교체했습니다. 찾아가세요.
서영아빠 : 넵..
점심때 점심을 언릉 먹고 시흥사업소로 간 서영아빠..파킹된 차를 보고 기분이 쫌 상했다. 왜냐하면 차를 삐뚤하게 타이어를 완전히 왼쪽으로 돌려 놓고 파킹했기 때문이다. 맘을 가다듬은 서영아빠..시동을 켜고 엔진소리를 들어보았는데 좀 부드러워 진 것 같은 느낌이 있어 파킹부분을 잊고 일단 차만 다시 파킹한 후 회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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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16:52
2008.03.21.
2008.03.21.
축 교환~~~
고유가시대에 질질 흘리고 다님 안도ㅣ져~~
루루형~ 사람들꺼만 고쳐주지 말고
형꺼도 좀 고치세열~~~
루루님은 자기차는 귀찮아서 안 고친다는..........ㅋㅋ
고유가시대에 질질 흘리고 다님 안도ㅣ져~~
루루형~ 사람들꺼만 고쳐주지 말고
형꺼도 좀 고치세열~~~
루루님은 자기차는 귀찮아서 안 고친다는..........ㅋㅋ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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