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두바이로 떠나는 민닭(닥이 맞나?)님....
설날 전 날 돌아온다니 그동안 두바이에서 생활 잘 하시구요...

어제는 차마 입이 무거워(아니 호프 마시느라) 못한 말이 있다우...
전에 남양님님이 홍콩에 꼴랑 갔을 때 두 손 가득 무언가를 들고 오라고 하셨지유?

그런데 손에 들면 무거우니 이번에는 두바이로 가실 때
민님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면 주인 잃은 쇼핑카트가 많던데 그중 하나만 가져가셔도 손에 바리바리 들고 힘들어 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일종의 생활의 지혜라고나 할까......암튼 손에 들고 오는 것 보다는 한결 편할테죠.

내 짧은 영어로는 두바이가 DO BUY로 알고있소....
사는(바이) 일(두)......
참으로 좋은 곳으로 사료된다오.

돌아오는 날....공항에는 여러 대의 짐차가 대기할 것이라는 고급정보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오.

나는 쇼핑카트가 싫어서 외국에 나가지 않는다오.


추신 : 선물을 원하는 일부 몰지각한 인사는 내가 막아주겠오.
         전에 빅스타님이 태국에서 가오리지갑 사다 준 넘 아직도 멀쩡하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