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경 강동/송파 사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병원...
- [서경]JUN0208
- 조회 수 221
- 2008.01.21. 09:14
...어제 본가 갔다와서 집에 놀고 있는중
아기가 가위를 갖고 놀다 손을....ㅠ.ㅠ
별것 아니다 라고 생각 하다 피가 계속 흘려서 급한 맘에 집에서 가까운 잠x병원응급실로
갔습니다
가기 전까지는 머 베인 상처 같은데 지혈하고 붕대 감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깊게 베인것(베였다기 보다는 잘리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바야 하나요...ㅠ.ㅠ) 같다고
꿰메야 한다고 하시네요
병원이 종합 병원이긴 하지만 산부인과만 있고 소아과가 없더군요
종합병원으로 인가 받으려면 산부인과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들어간거라고 말하시던데..
어쩄든 30분간 왼손 두번쨰 손가락 손톱 아랬쪽 몇바늘 꼬매고 왔습니다
오늘 다시 와서 외과쪽으로 다시 보라 하시는데 솔직히 믿음이 않갑니다...
갔다와서도 그냥 중앙병원으로 갈껄 하고 내심 속도 많이 쓰리고..
일단 오늘 소아과 가서 한번 검진 해보고 가보라고 하고 나온상태 입니다만
나중에 라도 애가 아퍼서 병원 가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마눌이는 삼성병원 쪽이 어떠냐고 하는데 거리상 조금 먼듯하고..
눈도 와서 애기랑 둘이 움직이기 불편할텐데..일은 쌓여 있고......일도 손에 않잡히네요..
마침 돌아오는 토요일 돌잔치 한다고 잡아 놨는데 손에 붕대 감고 일치르게 된게 자꾸 제탓같고
강동/송파 쪽 회원님들은 병원 어디로 가시는지 좀 알려 주세요
어젯밤 경황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잠x병원은 진짜 교통사고 전문 인것 같아서 그렇더군요
아기가 가위를 갖고 놀다 손을....ㅠ.ㅠ
별것 아니다 라고 생각 하다 피가 계속 흘려서 급한 맘에 집에서 가까운 잠x병원응급실로
갔습니다
가기 전까지는 머 베인 상처 같은데 지혈하고 붕대 감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깊게 베인것(베였다기 보다는 잘리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바야 하나요...ㅠ.ㅠ) 같다고
꿰메야 한다고 하시네요
병원이 종합 병원이긴 하지만 산부인과만 있고 소아과가 없더군요
종합병원으로 인가 받으려면 산부인과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들어간거라고 말하시던데..
어쩄든 30분간 왼손 두번쨰 손가락 손톱 아랬쪽 몇바늘 꼬매고 왔습니다
오늘 다시 와서 외과쪽으로 다시 보라 하시는데 솔직히 믿음이 않갑니다...
갔다와서도 그냥 중앙병원으로 갈껄 하고 내심 속도 많이 쓰리고..
일단 오늘 소아과 가서 한번 검진 해보고 가보라고 하고 나온상태 입니다만
나중에 라도 애가 아퍼서 병원 가면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마눌이는 삼성병원 쪽이 어떠냐고 하는데 거리상 조금 먼듯하고..
눈도 와서 애기랑 둘이 움직이기 불편할텐데..일은 쌓여 있고......일도 손에 않잡히네요..
마침 돌아오는 토요일 돌잔치 한다고 잡아 놨는데 손에 붕대 감고 일치르게 된게 자꾸 제탓같고
강동/송파 쪽 회원님들은 병원 어디로 가시는지 좀 알려 주세요
어젯밤 경황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잠x병원은 진짜 교통사고 전문 인것 같아서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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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2008.01.21.
2008.01.21.
참..... 찢어지고 꼬매고 나서 담날 외래 성형외과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잘 꼬매졌다고... 약 잘 발라주라고만 하더라구여...
그리고 실밥은 동네 소아과에서 뽑으면 된다고 해서여...
잠실병원은 외과샘이 수술을 하셨기에... 외과로 오라고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잘 꼬매졌다고... 약 잘 발라주라고만 하더라구여...
그리고 실밥은 동네 소아과에서 뽑으면 된다고 해서여...
잠실병원은 외과샘이 수술을 하셨기에... 외과로 오라고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09:34
2008.01.21.
2008.01.21.
고맙습니다 다음부턴 아산병원으로 가야 하겠네요
일던 봉합 하시고 오늘 다른병원 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마눌이도 맘은 착잡하지만 그래도 상처는 없을꺼다 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저는 애기 안움직이게 몸 붙잡고 이어 몰랏지만 마눌이는 팔잡으며 꼬매는거 보고 있었는데
선생님손도 떨리고 하더라고 하더군요...
마눌이가 근처에 갈만한 다른 외과내지는 정형외과는 없는지 한번 알아보라고 해서요 ^^
일던 봉합 하시고 오늘 다른병원 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마눌이도 맘은 착잡하지만 그래도 상처는 없을꺼다 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저는 애기 안움직이게 몸 붙잡고 이어 몰랏지만 마눌이는 팔잡으며 꼬매는거 보고 있었는데
선생님손도 떨리고 하더라고 하더군요...
마눌이가 근처에 갈만한 다른 외과내지는 정형외과는 없는지 한번 알아보라고 해서요 ^^
09:43
2008.01.21.
2008.01.21.
09:54
2008.01.21.
2008.01.21.
예전에 저희 큰애가 어릴때 손가락을 크게 베어 근처 소아과에 갔더니 상처깊이가 심해 치료하기가 힘들다고 소독과 붕대만 싸주고 종합병원에 가라고 하더군요.....ㅡ.ㅡ;;
종합병원에가니 이런저런 검사하고 나더니.... 손가락 신경이 다쳤을 수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상처부위 꼬매기가 힘들다고 마취후 수술을 시키라고 하더라구요......그때는 얼마나 맘을 조렸는지.....
수술후 의사말은 신경계통은 안다치고 상처만 깊게 베인거라 크게 문제가 없을꺼라고 하는말에 다행이긴 했지만 사전에 병원에서 너무 엄포를 준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종합병원에서는 간단한 수술같지만 입원도 며칠을 해야해서 병원비도 꽤 나오더군요...
종합병원에가니 이런저런 검사하고 나더니.... 손가락 신경이 다쳤을 수도 있어서 일반적으로 상처부위 꼬매기가 힘들다고 마취후 수술을 시키라고 하더라구요......그때는 얼마나 맘을 조렸는지.....
수술후 의사말은 신경계통은 안다치고 상처만 깊게 베인거라 크게 문제가 없을꺼라고 하는말에 다행이긴 했지만 사전에 병원에서 너무 엄포를 준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종합병원에서는 간단한 수술같지만 입원도 며칠을 해야해서 병원비도 꽤 나오더군요...
09:57
2008.01.21.
2008.01.21.
09:58
2008.01.21.
2008.01.21.
마취안했나봐여?? 저희 아인 먹이는 약으로 마취를 하던데...
수술후 온몸이 땀범벅이 되었더라구여... 그때맘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었는데...
신경외과가 있는 정형외과로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욤...
얼른 치료 잘받고... 돌잔치도 잘 치루셨으면 합니다....
수술후 온몸이 땀범벅이 되었더라구여... 그때맘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었는데...
신경외과가 있는 정형외과로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욤...
얼른 치료 잘받고... 돌잔치도 잘 치루셨으면 합니다....
10:06
2008.01.21.
2008.01.21.
10:13
2008.01.21.
2008.01.21.
10:14
2008.01.21.
2008.01.21.
10:20
2008.01.21.
2008.01.21.
10:35
2008.01.21.
2008.01.21.
11:17
2008.01.21.
2008.01.21.
12:14
2008.01.21.
2008.01.21.
놀라셨겠어요.......일단 봉합하고 종합병원 가심 돼요.....
......요즈음 그렇잖아도...목줄이 조이는 버려진 개가 새끼 5마리 키우는 것을 보고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애아빠,애엄마 아님 느끼기 힘든 감정이죠..
빨리 낫기를 바랄게요....
......요즈음 그렇잖아도...목줄이 조이는 버려진 개가 새끼 5마리 키우는 것을 보고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애아빠,애엄마 아님 느끼기 힘든 감정이죠..
빨리 낫기를 바랄게요....
14:04
2008.01.21.
2008.01.21.
14:33
2008.01.21.
2008.01.21.
일단 꼬매셨으니... 잘 아물어여 할텐데... 약 잘 챙겨 먹이시구여...
실밥 빼러갈때는 동네 소아과가도 된답니다...
전 응급으로 갈때는 아산병원으로 갑니다... 응급실에 소아과가 따로 있기에 더 좋더라구여....
근데 대기시간이 기본 1~2시간입니다...
2년전에 아이 이미가 찢어져서 강동성심병원으로 달려갔던 적이 있는데..
다행히 성형외과샘이 당직근무라 잘 꼬매주시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