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늙다리 아파트라...개별 난방이
안 되거든요...뭐 중간에 동파이프로 바닥 수리는
한 집인데...근데 그 열병합 발전이란 게.........
왜 이렇게 더운지, 온도 조절을 ...그 온도 조절이란 것도
돌려서 그냥 많이 열고 닫는 수준...........

거실과 안방은.........거의 꺼놓다시피 돌려놨는데도...............



춥다고 많이 넣어 주는지...지금
거실 온도가 29도 나오네요.....

온도계가 고장인가?



●햇볕이 온종일 가득 들어오는 탓인지도 모르겠네요....
늙다리 아파트라 좋은 점..........앞 아파트와 거리가....
거의 운동장 수준입니다...거의 70-80미터 육박(?)하는 탓에

하루종일 밝은 햇살이 거실과 안방에 가득합니다........
울애들 두 방은 북향이라....좀 덜 따뜻하긴 해요....




●더위는 많이 타지만 추위는 거의
안 타는 체질이라...더운 것은 딱 질색인데..........
밖은 얼마나 추운지 몰라도...........


●지금 옷차림이.....여름용 나시 원피스에
당연히 맨발입니다......좀 낭비라는 생각은 들지만...
..................적게 넣어주면 저층에서는 춥다고 할 듯...

하튼...온 식구가 여름 차림으로 지낸답니다......


안방은 더 더워서요......심지어는 창문을 좀
열어둬야 합니다.......밤에도 창문을 약간 열 때가 많아요.



●사람은 좀 춥게 시원하게 살아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넘 더우니까 건조해서 가습기
계속 틀어야 하고........행복한 고민인지.....



●저는 겨울이라도 냉커피..따땃한 방에 앉아
얼음 가득 냉커피 마시니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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