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구질구질한 날씨가 하루종일 기분을 구질구질하게 만드는군요...

오전에 핸드폰해지하고 매장앞에 차를 세워두고 잠깐 일보다가 안개에 차가 더 드러워지는 듯 하여

화장실 갔다와서 지하주차장에 넣어두려고 잠깐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고세를 못참고 주차위반 안내장이 떡하니 와이퍼에 꽂혀 있더군요.....

요 며칠 단속하러 오지도 않더니만.... 오늘같이 구질구질한날은 더더욱 안오더만...

오늘은 무슨바람이 불어 이렇게 행차들 하셔서 딱지 붙여놓고 가는지....

아무말도 못하고 기냥 지하주차장에 차 넣고 왔습니다.

아까버.... 며칠후면 돈내라고 고지서 날라오겠구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