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러분도 혹시 이런경험이?
- [서경]남양님
- 조회 수 244
- 2007.11.16. 16:50
아침에 차한잔 마시면서 수다를 떨다가,
모과장의 에피소드를 들었는데,
회식끝나고 술 거~하게 취해서 사당역에서 전철을 탔는데,
한~잠을 자고 나서 보니 눈에 뵈는게 '사당역'...
"에이쒸~ 또 한바퀴 돌았네... -_-..."
그래서 또 다시 잠을 청하고... 다시 한~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어라? 또???..."
하면서 이상타 주변을 두리번 거렸더니...
으하하...글쎄, 전철을 안타고, 구내역 의자에 앉아 있었다고 하네요..^^;
다행이 지하철은 안끊겨 정신차리고 집에는 잘 갔다고 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회식이며, 술약속등등이 많이 잡혀있으시겠죠?
너무 과음하지 마시고, 적당히 드신다음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p.s 전 오늘 꽃별?이던가 꽃님?이던가... 암튼 그녀의 해금연주를 들으러 갑니다. 해금연주를 들으면 탁주생각이 날지도 모르겠넹... -_-;
모과장의 에피소드를 들었는데,
회식끝나고 술 거~하게 취해서 사당역에서 전철을 탔는데,
한~잠을 자고 나서 보니 눈에 뵈는게 '사당역'...
"에이쒸~ 또 한바퀴 돌았네... -_-..."
그래서 또 다시 잠을 청하고... 다시 한~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어라? 또???..."
하면서 이상타 주변을 두리번 거렸더니...
으하하...글쎄, 전철을 안타고, 구내역 의자에 앉아 있었다고 하네요..^^;
다행이 지하철은 안끊겨 정신차리고 집에는 잘 갔다고 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회식이며, 술약속등등이 많이 잡혀있으시겠죠?
너무 과음하지 마시고, 적당히 드신다음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p.s 전 오늘 꽃별?이던가 꽃님?이던가... 암튼 그녀의 해금연주를 들으러 갑니다. 해금연주를 들으면 탁주생각이 날지도 모르겠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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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
2007.11.16.
2007.11.16.
16:52
2007.11.16.
2007.11.16.
전 듣고도 궁금한게, 사당역에서 2호선 한바퀴돌때까지가 과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그것도 두바퀴를 돌았다는데...
그렇게 잤으면 분명 옆으로 꼬끄라졌을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헉, 광역장님도 그런 경험을??... 칼이쑤마를 지켜주십쇼. -0-
그렇게 잤으면 분명 옆으로 꼬끄라졌을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헉, 광역장님도 그런 경험을??... 칼이쑤마를 지켜주십쇼. -0-
16:55
2007.11.16.
2007.11.16.
17:01
2007.11.16.
2007.11.16.
17:03
2007.11.16.
2007.11.16.
86분이라... 모과장, 초저녁부터 부어라~마셔라~ 했던게로군요. 두바퀴돌고도 집에 전철타고갔으니... -_-
혹시 외근나갔다 일안하고 대낮부터???
혹시 외근나갔다 일안하고 대낮부터???
17:04
2007.11.16.
2007.11.16.
17:08
2007.11.16.
2007.11.16.
17:10
2007.11.16.
2007.11.16.
17:15
2007.11.16.
2007.11.16.
17:16
2007.11.16.
2007.11.16.
언뉘~ -_-;;
전 4호선이유... 선녀놀음 같이하시자 연애포기?하시라 했더니 까칠해지셨군요 ㅠㅠ
하.지.만!... 진실은 그 누구도 모른다는것. 모과장만 안다는것.
전 4호선이유... 선녀놀음 같이하시자 연애포기?하시라 했더니 까칠해지셨군요 ㅠㅠ
하.지.만!... 진실은 그 누구도 모른다는것. 모과장만 안다는것.
17:16
2007.11.16.
2007.11.16.
17:19
2007.11.16.
2007.11.16.
내가 독해력이 떨어지나...? +_+;
글을 읽어보면 타고 돌았다는 얘기가 아닌것 같은데...
댓 글은 타고 돌은 것 처럼 달리고 있으니...이해가...-_-;;
글을 읽어보면 타고 돌았다는 얘기가 아닌것 같은데...
댓 글은 타고 돌은 것 처럼 달리고 있으니...이해가...-_-;;
17:29
2007.11.16.
2007.11.16.
17:37
2007.11.16.
2007.11.16.
오? 그러네요??!!! 한바퀴 돈 시간은 필요가 없는거죠?... 그냥 잠시잠깐 눈만 감았다 떠도 한두바퀴 돈거죠? ㅋㅋ
우하하하... 예리한 경락아빠님. 전 듣고도 딴세상이었습니다. -_-;;
우하하하... 예리한 경락아빠님. 전 듣고도 딴세상이었습니다. -_-;;
17:40
2007.11.16.
2007.11.16.
17:41
2007.11.16.
2007.11.16.
에잇~ 모르겠다. 전 그만 해금연주 들으러 퇴청합니다.
모두 즐거운 후라이데이되세요~!
모든분들 적어주신 리플이 남양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0^
모두 즐거운 후라이데이되세요~!
모든분들 적어주신 리플이 남양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0^
17:42
2007.11.16.
2007.11.16.
17:46
2007.11.16.
2007.11.16.
17:52
2007.11.16.
2007.11.16.
20:09
2007.11.16.
2007.11.16.
20:11
2007.11.16.
2007.11.16.
21:07
2007.11.16.
2007.11.16.
3년전쯤이던가??
당시 성남에서 살때 홍대에서 새벽까지 열라 달리다가..
새벽에 2호선을 타고 졸다 잘못하면 한바퀴 돌아버릴꺼 같아 정신차리고 선릉역까지 무사히 도착..
성남가는 분당선을 갈아탄거까진 좋았는데..
분당선타고 긴장이 넘 풀려서인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당시 종점인 오리..
다시 반대로 가서 갈아타고 정신을 차려보면 선릉..
다시 갈아타고 정신차려보면 오리 ㅡㅡ;;;
결국 서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간 기억은 있다죠 ㅡ,.ㅡ;;
6시가 안돼서 지하철 탔는데..
내릴때는 8시 40분 정도 됐었던 기억이 ㅡㅡ;;;
당시 성남에서 살때 홍대에서 새벽까지 열라 달리다가..
새벽에 2호선을 타고 졸다 잘못하면 한바퀴 돌아버릴꺼 같아 정신차리고 선릉역까지 무사히 도착..
성남가는 분당선을 갈아탄거까진 좋았는데..
분당선타고 긴장이 넘 풀려서인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당시 종점인 오리..
다시 반대로 가서 갈아타고 정신을 차려보면 선릉..
다시 갈아타고 정신차려보면 오리 ㅡㅡ;;;
결국 서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간 기억은 있다죠 ㅡ,.ㅡ;;
6시가 안돼서 지하철 탔는데..
내릴때는 8시 40분 정도 됐었던 기억이 ㅡㅡ;;;
23:48
2007.11.16.
2007.11.16.
09:41
2007.11.17.
2007.11.17.
15:59
2007.11.17.
2007.11.17.
으흐흐...예전에 대학생 시절에.....
한대역에서 잠실역까지 2호선 막차 타고 가다가....졸아서...
서울대입구에서 내렸는데....돈이 하나도 없어....결국 길거리에 버려진
자전거 타고 집에 간 기억이 나네요 ㅋㅋ
한대역에서 잠실역까지 2호선 막차 타고 가다가....졸아서...
서울대입구에서 내렸는데....돈이 하나도 없어....결국 길거리에 버려진
자전거 타고 집에 간 기억이 나네요 ㅋㅋ
16:37
2007.11.17.
2007.11.17.
그분 소개 좀 시켜주세요..ㅋㅋ
왠지 잘 통할것 같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