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스텝이란 직분..

사실 어렵고도 무거운 자리입니다.
예전 스텝제도 같음에야 잘되면 칭찬..못되면 광역장에게 혼나고 묻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이번 스텝제도는 그 지역의 대표적 일꾼이 되는 자리라 임무가 막중합니다.

잘못하면 광역장에게 보다도 지역회원들에게 원망듣기 쉽상이죠^^;;
그러기 위해선 남들보다 조금만 더 움직이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결코 쉬운 부분이 아님을 절실히 느끼고 또한 여러분들도 느끼실겁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공석인 지역스텝의 자리를 열심히 추천을 하시는데..
스텝들은 여러분들이 충분하게 협조해 주시고 따라주셔야 나아가서 서경이 잘되는 길이란거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텝들은 좀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회원들을 직접적으로 관리하셔야 합니다.
가장 부작용 많은 방법이지만..현재는 가장 적절한 방법일수 밖엔 없습니다.

스포넷 서경방에선 열심인 회원 한분한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 분들을 지역적으로 대표하는 사람이 바로 스텝이고..
그 스텝들은 바로 광역장의 눈과 귀와 발이 됩니다.

사실 저번 스텝제도는 서경방이 많이 바껴오고 환경적인 요소에 변수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비교적 뉴페이스들로 구성하고 그 흐름에 부응하고자 했었는데..

조금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현재 광역장의 서경방 바라보기는..
규모의 축소와 다소 지역적인 모임, 활동범위의 축소 등등의 다운디스포지션만 보입니다.

예전처럼의 장마철 홍수처럼 거친 물결이나 마른장착에 당겨진 불씨처럼 휘몰아쳐가는 거센 불결은 찾아보기 힘들죠.
그중 요즘 가장 분발하는 곳이 경기중부지역이고..

언제어디든 흐름이 있습니다.
예전의 모습만 자꾸 그리워하고 한탄만하면 결국 주저앉게 되죠..

서경방의 흐름은 전체적으로 컨트롤되고 중앙집중적으로 끌고가기엔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의 서경의 흐름을 직시하고 스텝제도를 새롭게 구성한바..
개개인적으론 혼란은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스텝의 인지도나 활동성향은 서경의 미래에 큰 축의 역할이 될것입니다.
지역적인 정기모임이나 활동도 그 축에서 보면 장려해 볼만한 사항이기도 하고..
물론 지역적인 곳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그 지역의 회원들이 누릴수 있는 혜택의 차별화도 가중시킬수도 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서경의 새로운 스텝은..
곧 변화 입니다.
이번의 새로운 물결과 흐름으로 더 발전될수 있는 서경방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