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무슨 정신으로 출근했나 모르겠습니다...
안산분들 체력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여...
전 하루였는데 이렇게 비몽사몽하는데... ㅎㅎㅎ


어제 6시 칼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니 6시 30분였답니다..
그때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는 동안
신랑과 아이는 샤워를 하고
8시 30분 카이트님을 모시고 안산으로 고고~~했습니다...


토시리님 샵에 들어서니 깜장스퐁님이 사다놓으신 커다란 케잌상자..
정말 이쁘고 어찌나 맛나던지... ^^
저와 비슷한 시간 도착하신 땅꾼님이 양손 가득 야식을 들고 오시더라구여...
그걸 스타트로 한분 두분 오시기 시작하셨답니다...


어제가 저희 신랑 생일이였던지라... 생일파튀를 시작으로..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2시만에 만들다보니 너무 정신없었어여.. 담엔 더 맛나게 대접하겠습니다..)
토시리님의 공개방송이 시작되었답니다..


방송하시는 모습 직접뵈니 더 멋지더라구여...
가끔 공개방송 해주세욤...  ^^ (깊은두눈님도 언제 함 출연해주심이 어떠실런지.. ㅎㅎ)
음악에 맞춰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너무 잘 부르신 수프리모님 꼭미남님...
오비님의 생일곡을 들을수 없어 아쉬웠지만...
준비해온 정성에 감동받았어염... ^^  (노래 불러주신다고 노래가사를 챙겨오셨더라구여..)


좋은 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 스포넷은 항상 즐겁습니다..
더불어 저희 가족도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11월의 시작...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