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안산 토시리형님 가게 방문기....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27
- 2007.10.31. 00:14
●여성방 스티커도 전해 드릴 겸................
음악방송...열성팬으로서 방송을 하시는 토시리님의...........
가게에 옛날부터 가본다고가본다고 하면서도....................
영 시간을 못 내고 있었는데요......
전라방의 마황님이 올라오신다기에.......
...겸사겸사.......함 가보기로 했답니다........
●요즈음 워낙 피곤하고 힘들어서 정식 번개랄 것도 없고
아는 사람만 조용히......만나고 오려고....
소문도 안 내고......ㅎㅎㅎ 근데 아즈마 외출이란 항상 힘들죠....
아침부터 저녁 준비해 놓으랴, 청소하랴, 난리법석을
떨어놓고 나가려니 좀 너무 늦게 출발했네요...
집에서 검색하니 50분 거리라는데...월말이라 서울 양재대로부터
어찌나 막히는지...무려무려...1시간 25분이나 걸려서............
무사히 안산에 도착............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편인데
약속에 늦는 사람 같은 인상을 보여 정말...미안하더라구요....
●우물안 개구리라는 것 정말 실감했답니다.
서울 촌뜨기라...별로 멀리 가본 적도 별로 없다보니..............
안산하면 이미지가 왠지,,,공단, 외국인 노동자만 떠올랐는데
호수공원 정말 너무 환상적이었답니다.
넓직넓직한 도로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
시화호 습지공원과...호수공원의 아름다운 물빛과
갈대숲들,어우러진 나무들이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 주더라구요..
●게다가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너무나 기분 좋고
점심도 잘 먹고, 즐거웠답니다......소수 정예라서 그런지
음악방송 채팅방 멤버분들이시라 그런지.....더더욱
화기애애 즐거웠답니다......
◎바다님: 오실 줄은 정말 몰랐네요. 멋진 카리스마는 여전하시지만
살을 빼시고 머리 염색을 하시니, 인상이 무척 부드러워지신 듯 해요.
겉으로는 강해 보이시지만 내면으로는 여리고 낭만적인 분이시라죠.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박학하시고,다재다능하셔서 놀랍답니다......
근데근데....살 빼는 비결도 좀 가르쳐 주세요.
◎토시리님: 안산 교주님 답게 넉넉하신 외모와 넉넉하신 모습...
성격 좋고 털털하신 이웃집 아자씨 같으신 모습이지만....겉무늬만..
외유내강이라고 부드러운 무늬 속에 감춰지신 날카로운 면모도
엿보이시고 깔끔하시고, 가끔 쓴소리도 잘 하시는 다혈질도
엿보이시지만 사람을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으신 멋진 분.
◎수프리모님: 아무래둥 인간성하면 수프리모님이시죠. 변두리 안산의
손꼽히는 훈남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같이 있으면 재밌고 훈훈하고
인간적인 정이 가득 넘치는 분이시죠. 외모와 전혀 안 어울리시게
무척 재치가 있으시더라구요. 커뮤니티를 함 운영해보신 적이 있다고 하셔서
화들짝 기절할 뻔 했답니다.........수프리모님과 같이 있음 너무 즐겁고 편안해요.
◎포커님: 티지 주차장에 여러 번 옮기시랴! 루프패드 달아주시랴!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러게 막내가 힘든 법이죠.....볼 때마다
무척 성실하시고 믿음직스럽다는 인상이 들어요. 얼굴이 깨끗하고
귀티가 흐르시는..변두리 안산의 숨겨놓은 미남분이시랍니다.
인간미까지 돋보이시니 금상첨화구요.
◎마지막 황제님: 전주에서 올라오셔서 변두리 안산의
따뜻한 인정미를 마음껏 느끼고 가실 수 있으리라 믿는답니다.
항상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계신 분이시죠.....
제가 예전 초기에 온라인에서 아주 약간 가까웠던 인연으로...
가장 바쁜 날임에도 변두리 안산까지, 날라간 것
기억해 주시길 바래요......재취업 면접차 오셨다는 소문이....축하드립니다.
◎총아님: 나중에 가게에 들르셨던데요....만나뵈어 반갑기는 하지만
온라인에서 이름을 거의 못 듣던 분이셔서요. 앞으로 오프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좀 얼굴을 좀 뵈옵길 바란답니다.
●루프패드 달고,서경 스티커 붙이고..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오려니 발걸음이 안 떨어지대요...오는 도중에는...다행히
차가 안 막혔지만..네비가 없다보니 깜빡 잊고 직진하다가..그만
서수원으로 들어서서 좀 돌았네요....이마트 5층 주차장 앞이라는 것을..
5층 주차장이라고 잘못 들어 5층까지 드라이브 한 것 만큼이나 황당히
삽질한 셈이죠...............뭐 덕분에 화성문도 구경하고....
대충 방향 감각으로 영동 고속도로 진입 방향으로 가다가 학의
인터체인지가 보이길래 얼른 올라타서 무사히 1시간 만에
집에...도착했답니다...........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좀더 있었더라면...
시화호 습지도 구경하고, 아름다운 호수 공원도 산책을 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더랍니다. 앞에 보이는 서해바다를 보면서
바다는 항상 그리움을 가득 안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답니다.....비록 힘든 하루였지만......
즐거운 만남 덕분에 지금 생각해도
미소가 활짝 떠올려지는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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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
2007.10.31.
2007.10.31.
근데근데....그 아름다운 시화호를 왜 막아 놓은 거래요?.........
........자연을 개발할 수록 망가진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연을 개발할 수록 망가진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00:21
2007.10.31.
2007.10.31.
00:23
2007.10.31.
2007.10.31.
00:33
2007.10.31.
2007.10.31.
00:57
2007.10.31.
2007.10.31.
변두리안산까지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길 오신만큼 대접을 못해드리고 얻어먹어 죄송하네요....
팬케이크님은 인물평을 너무 잘하셔서 무섭습니당....ㅋㅋㅋ
마지막황제님은 새벽3시까지 잘 모시고 있다가 좀전에 깨끗한 모텔잡아 드렸습니다.
오늘 공개방송까지 함께 참여하시고 내려가신다고 하네요.....
녹음해주신건 멋진 배경음악과 함께 잘 쓰겠습니다.
팬케이크님은 인물평을 너무 잘하셔서 무섭습니당....ㅋㅋㅋ
마지막황제님은 새벽3시까지 잘 모시고 있다가 좀전에 깨끗한 모텔잡아 드렸습니다.
오늘 공개방송까지 함께 참여하시고 내려가신다고 하네요.....
녹음해주신건 멋진 배경음악과 함께 잘 쓰겠습니다.
03:55
2007.10.31.
2007.10.31.
제가 점심때 시간이 나면 갈수있을텐테......
그러지 못하고 저녁때나 안산에 가서 마지막황제님과 즐겁게 저녁과 술자리를 함께하다 좀전에 헤어지고 들어왔답니다.....^^
그러지 못하고 저녁때나 안산에 가서 마지막황제님과 즐겁게 저녁과 술자리를 함께하다 좀전에 헤어지고 들어왔답니다.....^^
03:59
2007.10.31.
2007.10.31.
다녀 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점심으로 사주신 설렁탕...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사드렸어야 했는데...다음엔 제가 한번 살께요^^
그리고 점심으로 사주신 설렁탕...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사드렸어야 했는데...다음엔 제가 한번 살께요^^
04:11
2007.10.31.
2007.10.31.
08:30
2007.10.31.
2007.10.31.
09:29
2007.10.31.
2007.10.31.
09:31
2007.10.31.
2007.10.31.
10:38
2007.10.31.
2007.10.31.
11:29
2007.10.31.
200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