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남겨유~ ^^;
요즘 프로젝트땜에 정신없는데, 울 스포가 엔진오일 갈아달라고 쌩때를 쓰네요.
그래서 출근길에 C3등급으로 갈아줬습니다.

mobile Synt S ESP 5W30 (cpf/dpf용 이라고 적혀 있데요.)
8마넌 달래는걸 깍아서 7만5천원에 --_-+
웬지 바가지 쓴 기분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쩝.
글고 저 오일은 7,8천 정도에 갈면 된다고 하는데...

울 스포 생각해서 구냥 멕여주고 왔습니다.

확실히..엔진오일 갈고 나니깐, 차가 정숙해지고 부드러워지더만요....

근데, 제가 담배피면서 딴짓하고 있는 사이 기사분이 6통을 싸그리 다 넣더라구요...
울 스포 용량이 5.8리터라고 알고 있는데..괜찮을랑가 몰르겄네요...
있다가 게이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참, C3등급 오일 구비된 Q가 아직 많이 없는거 같아요...
오일넣을라고 3군데 돌아댕긴듯....

점심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