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매장에 모여 7시가 넘은시간에 남동구청을 향해 고고~~ 8시가 조금 넘은시간인데.... 꽉 차있는 스포넷 가족들.....

언제나 반가운 모습으로 인사들을 나누고.... 소주잔을 기울이고... 이야기 꽃에 웃음이 넘쳐나고....

정말 몇년을 함께해온 가족처럼 서로가 서로를 감싸주는 모습에 기쁨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멀리 수원에서 가족동반한 청용님 고생하셨고.... 시연아빠님도 멀리서 오셨더군요....

오랜만에 본 아리님도 반가웠습니다. 아지님 혼자 전정모 와서 조금 외로워 보였었는데.....

먼곳까지 번개 참석한다고 상장하나 만들어 주신다던 카이트형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특별히 작은북님이 제공하신 인삼주 몇잔에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건 왜일까..... 남은 인삼주의 행방을 찾습니다.

2차로 인형뽑기를 하고나서 3차는 노래방으로 고~ 고~

스포넷 가수들 정말 많습니다. 다음 전정모에서 최우상은 서경방으로.....

피곤과 술기운으로 인해 중간에 노래방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1일날 스포마루님 결혼식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그날도 멋진 떼빙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막창번개 참석하신 명단은 아래 퍼즈님 글 참조하시면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