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기 살아지는 아침까지 놀다가 모기가 다 들어가거든 자요....ㅋㅋㅋ

이시간에 진짜 내가 그러고 있네....ㅠㅠㅠ

요새는 모기 많이 줄었던데요..ㅋㅋ
가끔 모험하고 11층까지 올라오는 넋빠진놈도 있지만..ㅋㅋㅋ

새벽에 깨서 1시간 스포넷, 슷하 하다가 더 물리고 잤네요 ㅠㅠ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모기가 거의 없는 듯 한데요....................
........산에 가면 습지에 많던데.....집에서는 별로 구경을 못했네요...........
아파트 10층이라 그런 것은 아닙니다.........예년 보다 적다는 뜻...
모기의 한계가 아파트 17층이랍니다.............

한여름엔 모기가 별스럽지 않았는데,요즘은 외케 극성인지 모르겠네요,.
어제그제 울 서방님 모기약 한통을 거의 다 뿌리고 자네요,...
자는 둘째를 다 뜯어먹고 있다고 어찌나 호들갑을 하는지...
저는 모기에 무신경한 편인데,남푠은 모기 한 마리만 봐도 그날 비상비상하며
난리를 핀답니다,..모기가 귀찮은게 아니라 모기모기 하는 남푠이 귀찮네요,..ㅎㅎ

..................원래 모기는 9월에 심하죠....
여름에는 더우니 밖에서 잘 놀지만 가을에는 추우니 집안으로
들어와요....4년 전인가 10월에도 모기가 하도 들와서..모기약(전기 꼽고 액체로 되어 품어나오는 것)을
사러가니...할인점마다 품절이라.....모기약좀 갖다 달라고 하니.......10월에 왠 모기냐면서...
시골서 사느냐고 묻더라구요........아파트에는 1년 낸내 모기가 사는데..유난히 모기가 극성인 해가 있어요.

저희 집 18층인데요..
하루에도 몇마리씩 잡고 있어요~~

요즘 모기들은 고공비행 훈련받고 나오는듯....ㅋㅋㅋ
18층을 비행하다니.... UFO 모기인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