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일복이 터져서 정신이 없네요...

맨날 놀다가...일좀 할려니깐 너무나 하기도 싫고...대충 끝냈다가는 뒷감당 안될꺼 같아서 열심히 했습니다..

사장님이 업무보고 올리라고 성화여서 부랴부랴 문서작업후 사장실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저것 보더니 하신 말씀....

사장 "자네 싸인이 이게 몬가???"

저 "......"

사장 "싸인 연습좀해~^^"

저 "싸인 가르쳐주는 학원이라도 있음 다니겠습죠!!!"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이대로 진행하겠습니당."

흠....

그래서 사무실 들어와서 결재판을 다 뒤졌여 봤습니다....

보면서 느낀점은...저같은 나부랭이는 몬가 애들이 장난한거 같고....이사님이랑 사장님은 어딘지 모를 근엄함이 나오네요..

아...나도 멋있는 싸인하고 싶네용...

근엄하고 위엄있는 CEO싸인잘하시는분 저 싸인좀 알려주세용..ㅠㅠ 밥사드림...ㅡㅡㅋ

사장님보다 더 사장님같은 싸인해보고 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