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의류 - 물론 등산 뿐 아니라 모든 아웃도아의류에도 적용되지만 - 중에
속건성의류를 만드는 원사인 쿨맥스라는 게 있습니다.

땀을 흡수해서 바로 건조시키기 때문에 여름철 땀 많이 흘릴 때나 비를 맞게되도  아주 좋습니다.
젖은 상태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건조되므로....

그런데 이번에 대간 종주하고 집에 오니 등에 땀띠가 났습니다.
(26Km를 11시간 가까이 걷고)

이상하다 싶어 원인(?)을 따져보니
이번에 입고 간 옷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Cool Max 가 좋다고 소문나니 이와 비스무리한 원리로 만들었다는 유사품이 더러 있습니다.
Cool **, Cool*.....어쩌구하는....

이번에 입고 간 옷이 에***스에서 나온 쿨*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집에 돌아와 진짜 쿨맥스와 비교하니 무게도 훨 더나가고....

조금 싸다고 유사품 고르지 마시고 오리지날로 사용하세요....흑흑
집에 있는 에***스 제품 중 쿨*   다 버렸습니다.

명심하세요.
진짜와 유사제품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