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위의 내용은...

제게 문자를 보낸 사람의 sk텔레콤 가입 회원정보입니다.

위 회원정보는...제게 문자를 보낸 사람과 전화 통화 후

위 사람이...자기는 내게 그러한 문자를 보낸적이 없다며 저에게 자신의 아뒤와 비번을 알려주며

확인해 봐도 된다고 해서...위 사람의 아뒤를 가지고 들어가서 캡쳐한 것 입니다.

일부...개인 정보상 민감한 몆가지 내용은 지워서 올렸으며...

또한...위 사람의 네이트온에 들어가서 문자함을 확인해 봤으나...

이미 깨끗하게 지워진 상태 였습니다.


위 사람과의 통화 내용은.....

자기는 스포넷이란 곳을 알지도 못하며...그러한 문자를 제게 보낸 적이 없다며...

상당히 어의가 없고 억울하다고 하더군요.

이 사람의 말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내심 고민을 했으나...

자신의 아뒤와 비번을 제게 알려주며....확인 해도 좋다고 하기에...우선은...믿기로 했습니다.


그럼...이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뭐...다른 관점에서 보면...아직은...많은 의문 사항이 남지만....

위 사람의 편에 서서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해 보자면...

제게 문자를 보낸 사람이....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위 사람의 아뒤나 비번을 알아낸 뒤...그 것을 이용하여 제게 문자를 보낸 것 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다른 한가지를 더 확인 해 보았습니다.

제게 문자를 보낸 곳의 아이피를 받아서....추적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결과는 역시...유동 아이피로서....해당 인터넷 통신회사의 주소로 나옵니다.


여기서...세가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1 : 위 사람을 통해서.....위사람의  아뒤나 비번을 알만 한사람을 추적해서 잡아낸다.
     (친구...친척...선,후배...등등 여럿이 유추가 될수 있겠지요)

     또한...위 사람이 자신의 명의 도용 등을 이유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해서 잡을 수도 있습니다.

2 : 제가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 후 해당 인터넷 통신사에 해당 아이피 주소의 실 사용자를 알아 낸다.

3 : 어짜피...제게 그러한 문자를 보낸 사람도....제 가 여지껏 올린 글을 보고 있을테니...

     이정도 선까지만 알아 낸 것을 경고의 의미로...두고....이번엔 조용히 접어둔다.


이상입니다.



추신 : 참으로...제가 생각해도...제가 한심합니다..ㅡㅡ;;
          
         이런...일에 신경이나 쓰고 있으니 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