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프리미엄스티커에 대한 단상
- [서경]대검중수부
- 조회 수 226
- 2007.06.27. 23:56
제차는 2004년 9월생 입니다.
뒷유리 좌측 하단에 여전히 자리하고 잇는 프리미엄스티커를 보고있으면...
아직도 제 마음은 콩닥콩닥거리고 입가에는 그냥 흐믓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금 붙어있는 프리미엄스티커의 모습은...
3년이 다되는 동안... 뜨거운 태양과 싸우고, 추운 겨울바람과 싸우고, 흑탕물에 젖고, 눈비에 적응하느라
스티커 사이 사이가 엷게 갈라졌고,
색깔도 약간은 바랜듯 보이고,
세월에 밀린듯 스티커의 위치도 약간 밀려있습니다
지금은 언제고 어느때고 구입이 가능해졌지만,
이 세상에서 단 1000대 밖에만 붙일수 없었던 프리미엄스티커...
그거 받겠다고 열일 제쳐두고 퇴근하자마자 평촌까지 한걸음에 달려나간 기억들...
운영자가 직접 손수 담았다는 직사각형 봉투안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스티커를 받아든 순간들...
손수 붙여보겠다고 이리저리 재다가 약간 삐뚤게 붙이는 바람에 아쉬웠던 기억들...
스티커 사이사이 기포 뺀다고 조심스레 바늘로 기포를 찔러댔던 기억들...
그 많은 추억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도 떨리는 마음으로 프리미엄스티커를 바라보고 있자면,
모습은 처음과는 다른... 상처나고 빛바랜 프리미엄 스티커이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함께 했음을 느낄때... 무엇보다 큰 훈장을 가슴에 담고 있는 듯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지나서...
프리미엄스티커의 흔적이 모두 지워질때까지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스포넷이 제게 너무도 아름다은 훈장을 달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뒷유리 좌측 하단에 여전히 자리하고 잇는 프리미엄스티커를 보고있으면...
아직도 제 마음은 콩닥콩닥거리고 입가에는 그냥 흐믓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금 붙어있는 프리미엄스티커의 모습은...
3년이 다되는 동안... 뜨거운 태양과 싸우고, 추운 겨울바람과 싸우고, 흑탕물에 젖고, 눈비에 적응하느라
스티커 사이 사이가 엷게 갈라졌고,
색깔도 약간은 바랜듯 보이고,
세월에 밀린듯 스티커의 위치도 약간 밀려있습니다
지금은 언제고 어느때고 구입이 가능해졌지만,
이 세상에서 단 1000대 밖에만 붙일수 없었던 프리미엄스티커...
그거 받겠다고 열일 제쳐두고 퇴근하자마자 평촌까지 한걸음에 달려나간 기억들...
운영자가 직접 손수 담았다는 직사각형 봉투안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스티커를 받아든 순간들...
손수 붙여보겠다고 이리저리 재다가 약간 삐뚤게 붙이는 바람에 아쉬웠던 기억들...
스티커 사이사이 기포 뺀다고 조심스레 바늘로 기포를 찔러댔던 기억들...
그 많은 추억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도 떨리는 마음으로 프리미엄스티커를 바라보고 있자면,
모습은 처음과는 다른... 상처나고 빛바랜 프리미엄 스티커이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함께 했음을 느낄때... 무엇보다 큰 훈장을 가슴에 담고 있는 듯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지나서...
프리미엄스티커의 흔적이 모두 지워질때까지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스포넷이 제게 너무도 아름다은 훈장을 달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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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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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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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2007.06.28.
전 떨어져서 교체했어요..
올 3월에 갈라지더니.. 드디어 운명하시더군요..
아흑~~ 2년을 함께 했던 스티커인데...
저도 프리몀 받으려고..
땡큐님 따라 댕겨서 겨우 받았던 기억이.. 그때 생각하면 웃음이 나곤 하네요..^^;;
올 3월에 갈라지더니.. 드디어 운명하시더군요..
아흑~~ 2년을 함께 했던 스티커인데...
저도 프리몀 받으려고..
땡큐님 따라 댕겨서 겨우 받았던 기억이.. 그때 생각하면 웃음이 나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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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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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
2007.06.28.
2007.06.28.
00:08
2007.06.28.
2007.06.28.
본문에서 5000대의 정체는..? ^^*
애초 무상 1천장. 이후 3백장.
몇몇 회원들은 욕실과 베란다에 붙히는통에 낭비가 좀 있었긴 했다죠. (광역내 관리가 안된건 사실이였뜸)
애초 무상 1천장. 이후 3백장.
몇몇 회원들은 욕실과 베란다에 붙히는통에 낭비가 좀 있었긴 했다죠. (광역내 관리가 안된건 사실이였뜸)
00:16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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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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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2007.06.28.
2007.06.28.
10:06
2007.06.28.
2007.06.28.
꽁주쟈니님//
제가 드렸었죠... 꼴랑 한개 있는거... 고양이님 줘야하는뎅
형수님의 깊은 애교에 매료되어 그만... ㅡㅡ;;
그날 고양이가 승질부렸었으면... 어후헉~~~ 생각하기도 싫어요~ ㅎㅎㅎ
제가 드렸었죠... 꼴랑 한개 있는거... 고양이님 줘야하는뎅
형수님의 깊은 애교에 매료되어 그만... ㅡㅡ;;
그날 고양이가 승질부렸었으면... 어후헉~~~ 생각하기도 싫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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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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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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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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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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