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관람후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 [서경]바티스타™
- 조회 수 81
- 2007.06.27. 08:27
[관람후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장 르 : 창작 뮤지컬
*관람 일시 : 2007/06/26
*장 소 : 대학로 사다리 아트센터 네모극장
*장 르 : 애정물
*공연 시간 : 110분(막간휴식없음 )
*시놉시스 :
지독한 사랑의 그림자, 위대한 캣츠비
<1막>
같은 대학 같은 과 동창생 캣츠비와 하운두는 둘 다 대학 1학년 첫미팅에서 섹시하고 매력적인 페르수에게 반하게 된다. 자신감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하운두는 페르수와 먼저 가까워지지만, 졸졸 조르는 캣츠비에게 페르수를 양보하게 되고 캣츠비, 페르수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다.
대학 졸업 후 백수로 눌러 앉은 캣츠비는 학원강사와 과외선생을 넘나드는 하운두의 허름한 옥탑방에 빌붙어 지내면서 페르수와의 일상적이며 지리한 연애를 지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페르수는 6년간의 연애를 정리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며 캣츠비에게 이별을 고한다. 자신의 사랑을 붙잡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캣츠비 앞에 선이라는 귀엽고 예쁜 여자가 마술처럼 나타나 그를 붙잡아 준다. 거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선에게 캣츠비는 페르수와는 다른 형태의 사랑을 느끼지만, 그림자처럼 달라붙어 있는 페르수의 존재를 떨쳐버리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2막>
캣츠비와 선과의 관계가 점점 무르익어가지만 결혼을 한 페르수는 여전히 캣츠비의 주변을 맴돌면서 그의 사랑을 갈구한다. 한편 하운두는 유부녀 몽부인에게 강렬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지옥에 빠진 말 못할 사랑의 덫 안에 갇혀 버리나, 자신의 진실한 사랑이 무참하게 짓밟히자 자살을 시도하고, 여전히 사랑이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삶의 화두임을 확인한다. 죽은 아내의 그림자를 페르수와의 결혼으로 떨쳐 내기 시작한 부르독은 페르수와의 사랑을 완성하고 싶어하지만, 페르수의 혼외 임신으로 그마저도 불투명해진다.
페르수를 잊지 못하는 캣츠비를 선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캣츠비를 잊지 못하던 페르수가 임신한 아이는 과연 누구의 아이인가.
하운두와 페르수가 토해내는 감춰진 사랑의 진실은…
*관람후기 :
간만에 대학로를 가니..젊음이 느껴지더군요....아이~~조아~~
20대 젊은 청춘의 사랑을 그린 위대한 캣츠비는 기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좀 다른 무언가가 있는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창작뮤지컬이라 그런것 같습니다..애드리브도 좋더군요..^^
소극장의 특성상 무대와의 짧은거리...관객과의 호흡이 더욱느껴지는 그런무대였던것 같습니다.
인터넷만화 위대한 캣츠비를 원작으로한 뮤지컬입니다.
짬짬히 희극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서..웃으면서 봤습니다.
플롯이 탄탄하다고 할수는 없지만...그래도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가창력도 좋구요.
원작을 봤으면 더 잼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소극장의 특성상 등받이가 있는의자였는데..1시간 20분정도 보다가..엉뎅이 감각이 없어져서 혼났습니다.
막간 잠깐의 휴식이 있었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연인들 보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가슴아픈 장면이나오자 앞의 커플중 여자분이 남자에 살포시 기대는데...ㅎㅎㅎ
더운여름..바쁜 일상생활 문화생활로 갈증을 채워보시는게 어떠실런지......
* 관람평 : 별다섯개중 별4개....(자리만 불편하지않았으면..^^)
*장 르 : 창작 뮤지컬
*관람 일시 : 2007/06/26
*장 소 : 대학로 사다리 아트센터 네모극장
*장 르 : 애정물
*공연 시간 : 110분(막간휴식없음 )
*시놉시스 :
지독한 사랑의 그림자, 위대한 캣츠비
<1막>
같은 대학 같은 과 동창생 캣츠비와 하운두는 둘 다 대학 1학년 첫미팅에서 섹시하고 매력적인 페르수에게 반하게 된다. 자신감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하운두는 페르수와 먼저 가까워지지만, 졸졸 조르는 캣츠비에게 페르수를 양보하게 되고 캣츠비, 페르수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다.
대학 졸업 후 백수로 눌러 앉은 캣츠비는 학원강사와 과외선생을 넘나드는 하운두의 허름한 옥탑방에 빌붙어 지내면서 페르수와의 일상적이며 지리한 연애를 지속한다.
그러던 어느 날 페르수는 6년간의 연애를 정리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며 캣츠비에게 이별을 고한다. 자신의 사랑을 붙잡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캣츠비 앞에 선이라는 귀엽고 예쁜 여자가 마술처럼 나타나 그를 붙잡아 준다. 거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선에게 캣츠비는 페르수와는 다른 형태의 사랑을 느끼지만, 그림자처럼 달라붙어 있는 페르수의 존재를 떨쳐버리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2막>
캣츠비와 선과의 관계가 점점 무르익어가지만 결혼을 한 페르수는 여전히 캣츠비의 주변을 맴돌면서 그의 사랑을 갈구한다. 한편 하운두는 유부녀 몽부인에게 강렬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지옥에 빠진 말 못할 사랑의 덫 안에 갇혀 버리나, 자신의 진실한 사랑이 무참하게 짓밟히자 자살을 시도하고, 여전히 사랑이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삶의 화두임을 확인한다. 죽은 아내의 그림자를 페르수와의 결혼으로 떨쳐 내기 시작한 부르독은 페르수와의 사랑을 완성하고 싶어하지만, 페르수의 혼외 임신으로 그마저도 불투명해진다.
페르수를 잊지 못하는 캣츠비를 선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캣츠비를 잊지 못하던 페르수가 임신한 아이는 과연 누구의 아이인가.
하운두와 페르수가 토해내는 감춰진 사랑의 진실은…
*관람후기 :
간만에 대학로를 가니..젊음이 느껴지더군요....아이~~조아~~
20대 젊은 청춘의 사랑을 그린 위대한 캣츠비는 기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좀 다른 무언가가 있는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창작뮤지컬이라 그런것 같습니다..애드리브도 좋더군요..^^
소극장의 특성상 무대와의 짧은거리...관객과의 호흡이 더욱느껴지는 그런무대였던것 같습니다.
인터넷만화 위대한 캣츠비를 원작으로한 뮤지컬입니다.
짬짬히 희극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서..웃으면서 봤습니다.
플롯이 탄탄하다고 할수는 없지만...그래도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가창력도 좋구요.
원작을 봤으면 더 잼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소극장의 특성상 등받이가 있는의자였는데..1시간 20분정도 보다가..엉뎅이 감각이 없어져서 혼났습니다.
막간 잠깐의 휴식이 있었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연인들 보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가슴아픈 장면이나오자 앞의 커플중 여자분이 남자에 살포시 기대는데...ㅎㅎㅎ
더운여름..바쁜 일상생활 문화생활로 갈증을 채워보시는게 어떠실런지......
* 관람평 : 별다섯개중 별4개....(자리만 불편하지않았으면..^^)
댓글
5
[서경]짱구™
[서경]바티스타™
[서경]밴뎅™
[서경]ㅇrㄹrㅁr루
[서경]바티스타™
08:51
2007.06.27.
2007.06.27.
09:10
2007.06.27.
2007.06.27.
09:57
2007.06.27.
2007.06.27.
10:15
2007.06.27.
2007.06.27.
근데...저도 원작은 못봤는데요...왜 캣츠비가 위대한지...알겠더라구요.
몸을 함부로 굴리는 여자친구...친한친구의 애를 가진 여자친구를 다시 받아들여 사랑하니까..
정말 위대합니다...정말 저런사람이 있을지....TT
몸을 함부로 굴리는 여자친구...친한친구의 애를 가진 여자친구를 다시 받아들여 사랑하니까..
정말 위대합니다...정말 저런사람이 있을지....TT
11:46
2007.06.27.
200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