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마음이 답답해서 터져버릴 것 같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서경] Van Pelt
- 조회 수 162
- 2007.06.24. 14:09
지금 현재 마음이 몹시도 답답해서 터져버릴 것만 같아요...
한숨만 푹푹 나오고 ....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
다 알고 있으면서도 서로 진실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
이해할거라 진정으로 믿었던 사람이 그러한 중심에 서 있다는 것...
많이 힘드네요...
원래 화를 잘 안내는 성격인데....
마구마구 화도 나면서 답답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ㅠ.ㅠ
논리적으로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기에 앞서,
그저 나의 상황을 다 아는 그가 나의 현실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 모습에 더욱 원망스럽구 그러네요...
마음같아서는 술이라도 진탕 먹고 뻗고 싶지만 원래 술도 안좋아하구...
운동이라도 미친듯이 하고 싶지만 오늘 문도 닫았구... ㅠ.ㅠ
그냥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해서 이렇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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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
2007.06.24.
2007.06.24.
16:18
2007.06.24.
2007.06.24.
...마음에 지니고 있음 더 답답할 수 있어요.
마구 큰소리로 혼자 욕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자들 같음....친한 친구에게 하소연 겸 넋두리를 합니다.........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이 젤 마음 아프더군요.......사람에게 가까워지고 친해지기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무척 힘들지만 실망하고 돌아서는 것은 순간이더라구요....
인천 구월동에 가셔서 공이나 차시지 그러셨어요.....뒤풀이라도 함 가보시든가......
...................아픈 만큼 실망한 만큼 성숙된다고 생각하시길............
마구 큰소리로 혼자 욕을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자들 같음....친한 친구에게 하소연 겸 넋두리를 합니다.........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이 젤 마음 아프더군요.......사람에게 가까워지고 친해지기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무척 힘들지만 실망하고 돌아서는 것은 순간이더라구요....
인천 구월동에 가셔서 공이나 차시지 그러셨어요.....뒤풀이라도 함 가보시든가......
...................아픈 만큼 실망한 만큼 성숙된다고 생각하시길............
16:35
2007.06.24.
2007.06.24.
16:52
2007.06.24.
2007.06.24.
17:21
2007.06.24.
2007.06.24.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일은 아니었지만, 아깐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배신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제 사정을 잘 알고 제 편이 되어주어야 할 사람의
배려심없는 행동과 발언으로 인해 속상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전혀 이해하려 들지 않는 모습에.... 그만
그 사람 자체에 너무 실망해 버렸네요... 에효....
앞으로 계속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지...
차라리 피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그리고 집에 있으면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바람도 쐴 겸 친한 친구랑 저녁 먹고 이제 왔습니다~
사람을 대한다는게 참 쉽다가도 어쩔 때는 어렵게 느껴지는 건
서로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죠?
어쨌든 다들 감사하구요...
찬회님 사연은 전에 본 적이 있어서 대략 알고 있는데, 제가 괜히 죄송스럽네요~
찬회님두 모쪼록 일이 잘 해결되시어 행복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큰 일은 아니었지만, 아깐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배신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제 사정을 잘 알고 제 편이 되어주어야 할 사람의
배려심없는 행동과 발언으로 인해 속상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전혀 이해하려 들지 않는 모습에.... 그만
그 사람 자체에 너무 실망해 버렸네요... 에효....
앞으로 계속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지...
차라리 피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그리고 집에 있으면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바람도 쐴 겸 친한 친구랑 저녁 먹고 이제 왔습니다~
사람을 대한다는게 참 쉽다가도 어쩔 때는 어렵게 느껴지는 건
서로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심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죠?
어쨌든 다들 감사하구요...
찬회님 사연은 전에 본 적이 있어서 대략 알고 있는데, 제가 괜히 죄송스럽네요~
찬회님두 모쪼록 일이 잘 해결되시어 행복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22:24
2007.06.24.
2007.06.24.
01:14
2007.06.25.
2007.06.25.
09:27
2007.06.25.
2007.06.25.
자존심과 욕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수가 아닌이상 한번 뒷통수 친사람은 두고두고 되풀이하더군요.
[서경] Van Pelt 님/ 기억과 삶의 언저리에서 지워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차안에서 음악 크게 틀고 악 좀 질러버리시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