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경방 진짜 조용하네요..............
밴뎅이님이나 사땡형님이야
그렇다고 쳐도...뮤즈님,캬오스님도 안 계시고.............
상도님이나 호호 만두님도 오리무중이시니.................


게시판이 무척 썰렁합니다..................



●며칠 잘 달렸더니.....아침에...
넘 피곤해서 올만에 낮잠을 자다가
화들짝 깼네요.....울 튀지를 누가 샤악 긋고 가는
악몽 때문만은 아니고.................

50분만 자려고 알람해 놨다가...........
알람 누르고 습관적으로 비몽사몽하다가........
어이큐 출근시간 늦겠다.....몇 시얌? 하고
화들짝 일어나 시계를 보니..........


●아침이 아니네요......
순간 아침 시간으로 착각한 덕분에...........
후다닥 잘 일어났네요...........

온 식구들의 출근을 책임지는
아즈마의 비애가 나타난 순간이지만.................
황금 같은 아침시간을 잠으로 때우다니...........
좀 좌절 모드네요...



●덕분에 1시간30분......잘 자고 일어났지만.........
좀 정신 차리고......가락시장에 함 가서 오이지 오이
동태도 좀 살피고.......금욜날이라 비쌀 것 같아 일단..관망이나.....

그리고 나서.......대모산에 도 닦으러 가야겠네요.....


도깨비 방망이로 얼음 갈아 슬러시 커피나
한 잔 마시고 정신이나 차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