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저녁 우리 깜지에 찝쩝대던 아자씨 체포했어요~!!!
- [서경] Van Pelt
- 조회 수 206
- 2007.06.12. 13:17
사건발생 시간은 어제 저녁 7시 반쯤 (요즘 낮이 길어 한창 밝을 때)
여자친구가 저녁먹자고 해서 저희 집 앞으로 왔고,
제가 집에서 리모콘으로 문을 열어주어 여친은 깜지안에 들어가 DMB폰으로 TV를 시청중 이었죠~
저는 나오면서 마술이로 시동을 걸어놓고 주차되어 있던 차까지 약 50미터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30미터쯤 저보다 앞서 걷던 아저씨 우리 깜지앞으로 당당히 걸어가더니만
차안을 잠시 보더니 심지어는 나무 옆에 바짝 대놓았던 운전석 쪽으로 가서 문을 열려고 잡아당기는 겁니다~!!!
하지만 여친이 미리 문을 잠가놓은 상태여서 그 아저씨가 아무리 문을 당겨도 열리지 않는 상황이었죠!
그 상황을 다 지켜본 저는 그 아저씨 앞에가서 아저씨 뭐하시는 거냐고 소리쳤죠~
그랬더니 아저씨 하는 말, 자기 차인줄 알았다는.... ㅡ.ㅡ^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시동까지 걸려있고 (마술이 특성성) 깜빡이도 깜빡거리는데 어떻게 헷갈릴 수 있냐고 그랬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가는 겁니다~!!!
저는 그 아저씨가 너무 이상해서 계속 쫓아가며 아저씨 잠깐 서보시라고 잠깐 얘기좀 하자고 했는데
여기서 또 이상한 건, 그 아저씨가 제 차로 부터 30미터 나 떨어져 있는 위치에
그것도 전혀 비슷하지 않은 하늘색 NF소나타로 가는 겁니다~!!!
깜장 스포티지와 하늘색 NF소나타,,, 이게 비슷한가요?
그렇다고 술 취한 듯 보이지도 않았는데, 수상해서 신고하자니 어찌 하려했다는 물증도 없고
옆에서 여친도 계속 기다려서 몇 번 더 얘기하고 그냥 와버렸네요...
나 원 참......
암튼 이번 사건의 교훈은 차에 타면 반드시 문을 잠그고 다닙시다 입니다!
갈수록 험한 세상 스스로 조심해야 하겠고, 특히 여자 분들은 더욱 더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안운하시고 행복한 순간들 보내세요^^
여자친구가 저녁먹자고 해서 저희 집 앞으로 왔고,
제가 집에서 리모콘으로 문을 열어주어 여친은 깜지안에 들어가 DMB폰으로 TV를 시청중 이었죠~
저는 나오면서 마술이로 시동을 걸어놓고 주차되어 있던 차까지 약 50미터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30미터쯤 저보다 앞서 걷던 아저씨 우리 깜지앞으로 당당히 걸어가더니만
차안을 잠시 보더니 심지어는 나무 옆에 바짝 대놓았던 운전석 쪽으로 가서 문을 열려고 잡아당기는 겁니다~!!!
하지만 여친이 미리 문을 잠가놓은 상태여서 그 아저씨가 아무리 문을 당겨도 열리지 않는 상황이었죠!
그 상황을 다 지켜본 저는 그 아저씨 앞에가서 아저씨 뭐하시는 거냐고 소리쳤죠~
그랬더니 아저씨 하는 말, 자기 차인줄 알았다는.... ㅡ.ㅡ^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시동까지 걸려있고 (마술이 특성성) 깜빡이도 깜빡거리는데 어떻게 헷갈릴 수 있냐고 그랬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가는 겁니다~!!!
저는 그 아저씨가 너무 이상해서 계속 쫓아가며 아저씨 잠깐 서보시라고 잠깐 얘기좀 하자고 했는데
여기서 또 이상한 건, 그 아저씨가 제 차로 부터 30미터 나 떨어져 있는 위치에
그것도 전혀 비슷하지 않은 하늘색 NF소나타로 가는 겁니다~!!!
깜장 스포티지와 하늘색 NF소나타,,, 이게 비슷한가요?
그렇다고 술 취한 듯 보이지도 않았는데, 수상해서 신고하자니 어찌 하려했다는 물증도 없고
옆에서 여친도 계속 기다려서 몇 번 더 얘기하고 그냥 와버렸네요...
나 원 참......
암튼 이번 사건의 교훈은 차에 타면 반드시 문을 잠그고 다닙시다 입니다!
갈수록 험한 세상 스스로 조심해야 하겠고, 특히 여자 분들은 더욱 더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안운하시고 행복한 순간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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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8
2007.06.12.
2007.06.12.
예전에 시동 걸려있는 차.. 훔쳐가는 글 몇번 본적 있는데.. 그런 사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스포넷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부분 길옆 김밥집이라던지.. 잠깐 들어갈 일이 있을때는 시동 걸어놓고 그냥 내리잖아요..
그럼 그 차 훔쳐 도망가는 놈들이 있었다고 글을 봤었는데..
한번은 남친이 김밥집에 들어가고.. 조수석에 여친이 있었는데
운전석에 타서 여친 협박하고.. 여친이 놀라 차에서 내리니까 훔쳐 도망갔다는 글도 본것 같은데..
그 글 본뒤로는 잠깐이라도 시동을 꺼놓습니다.
물론 안그럴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불안해서 수시로 차를 살피게 되네요..
스포넷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부분 길옆 김밥집이라던지.. 잠깐 들어갈 일이 있을때는 시동 걸어놓고 그냥 내리잖아요..
그럼 그 차 훔쳐 도망가는 놈들이 있었다고 글을 봤었는데..
한번은 남친이 김밥집에 들어가고.. 조수석에 여친이 있었는데
운전석에 타서 여친 협박하고.. 여친이 놀라 차에서 내리니까 훔쳐 도망갔다는 글도 본것 같은데..
그 글 본뒤로는 잠깐이라도 시동을 꺼놓습니다.
물론 안그럴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불안해서 수시로 차를 살피게 되네요..
14:01
20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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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2007.06.12.
2007.06.12.
15:12
2007.06.12.
2007.06.12.
지난번 횐님 세탁소 잠시 들리나 지갑 털린 것 보고..그 이후로 저는 잠시 10초라도 자리를 비울 때, 반드시 문을 잠그고 갑니다. 특히 가족이 차에 잠깐 있을 때도 무조건 잠그고 갑니다. 세상 무서워서리..써글놈..x끼.. 아뭏든 아무리 일 없어 다행입니다.
16:06
2007.06.12.
2007.06.12.
우리 숙소 아파트는 사람들이 착해서 그런가? 창문을 열어놓고 다니는 차를 몇번 봤는데... 안에 네비등등 다 그대로인듯 했는데... 조심해야해요 ㅎㅎ 우리동네는 착한사람들이 사는 착한 동네... ㅎㅎ 특히 제가 살고 있습니다 ^^
16:13
2007.06.12.
200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