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말씀드리는것은 어떠한 의도도 아니고 미소짓고 편하게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동네에 세분이서 의지하면 사시는 노인분이
계십니다
저도 먹고 살기가 변변찮아 남을 돕고 사는것은 사실 엄두내질 못합니다
엉청시리 쑥스럽지만 사실 이 세분 노인분들을 가끔가서 청소도 하고
쌀도 조금 사드리고 했었지요(많이 돕는것은 절대 아님)
사실 전 누굴 도와주고 하는 의미을 가지고 살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건 돕는다는것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홀로계시는 어머님이 시골에서 사시거든요^^
그런데 요즘 우리회사 직원들이 사실을 알고 사무실에 할아버지돕기 동전 모금함을 만들어서
한달에 한번 개봉하여 나한태 주드라고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홀로사시는 노인분들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곤한답니다
(노인분들에게 생색은 제가 다~~냅니다 ㅋㅋㅋ)
그런데 우리회원중 야@@님이 보양식 사골주셨습니다 바닥에는 "
사랑과 정력을 카이트형께!" ㅎㅎㅎ
고민 무자게 했습니다 이걸로 뭘하지?...?...?
그런데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라 야@@님에게 전화을 해서 사골국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아서 지금 보글보글 끌이고 있습니다
사골국을 만들어서 봉지담아 먹기좋게 얼려서 어르신들좀 드리고 나도 정력을 위해서 먹을려고요 ㅎㅎㅎ
우리집앞을 지나시는 스포넷 가족은 한그릇 드림니다
야@@님이 주신 사골은 1등급사골입니다
드시는 순간 넘칩니다 사랑과 정력이 ㅋㅋㅋ
야@@님께 감사드리고 꼭 어르신들께 야@@님 주신거라고 밝히겠습니다
여러분 싸랑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