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예약시간이 13시 25분...
점심을 먹고 가야 할것 같아서 안주인과 승연이 데리고 냉면집에 갔다가
야슬이를 만났네요,... 어찌나 반갑던지~~
같이 점심식사를 하려 했으나,,, 야슬군은 먹고 나왔다고 한사코 저절하는 바람에
걍 우리끼리 먹었네요,,,

그리고 병원에 가서 ,,, 얼마나 아픈사람들이 많던지,,,
접수하고 돈내는데 20분,,,
신경과에서 대기하는데 30분...

의사 선생님 왈...
"CT촬영합시다,,, 급실에서 찍으세요,,,"

응급실에 갔더니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라고 하데요,,,
응급실이라 그런지 정신도 하나도 없고,,,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고,,,
정말 아프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참을 기다린후에 피검사 후, 주사 놔주면서 "소변검사도 해야하닌깐 나중에 받아오세요"
'이런~ 되엔자앙,,, 주사꼿기전에 소변 받아오라 할 것이지~~'

암튼 주사 맞고 CT촬영하고,,,
검사결과 보이는 증상은 없다네요...
천만다행입니다,,, 정상이어서,,,
비록 돈은 많이 들었지만,,,, .이상이 없다는 말에 안심을 하고,,,

계속 아프면 외래진료 받으란 말을 듣고
약 지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머리는 계속 아프네요,,,

여러분 절대 아프지 맙시다,,, 절대로요~~

이상 승우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