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론트바이져 번개가 있다길래 집에서 일찍 출발.... ^^

날씨를 보니 상당히 더울것 같아 선크림으로 무장...
(한강 다이번개의 악몽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 -,.-;;;)

대공원에 가보니 소수정예요원 상주...
(역시 모두들 늦군... ㅋㅋㅋ)

퍼즈에게 프론트바이져 준비물을 물어보니 역시 퐁퐁만 준비...
(뭘로 뿌리고 뭘로 긁을려구... -,.-;;;)

잠시후 김C와 스포마루 도착해서 시공시작...
(이번에는 시공감독만 했슴다. ㅋㅋㅋ)

잠시후 한두명씩 등장...

다들 점심생각이 없었는지 잊어먹었는지 점심을 안먹고...-,.-;;;

번개 주최자인 퍼즈 열심히 음식주문중....
(짜장 곱배기 주문했다가 바다광역장의 따가운 눈초리에 보통으로 수정... ㅠㅠ)

오늘 새벽에 광주갔다 돌아온 스카이엡님 등장...
(형님, 네아무개씨한테 운송료는 받으셨수????)

퍼즈가 어디 갔다 오더니 나이롱환자 두명 대동하여 등장...
(보험사 직원들은 휴일에 쉬는군... ㅋㅋㅋ)

어느정도 프론트 바이져 시공이 끝나고 돗자리에 모여서 휴식타임....

퍼즈의 눈물나는 인라인 스케이팅도 보고...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17시 30분에 떠났슴다. -,.-;;;
(처음에는 바다가 붙잡더니 이번에는 뒹구리가 붙잡는군... -,.-;;;)

오늘 너무 즐거웠슴다. ^^

PS:뒹구리, 승우파파와 동갑인데 액면가는 XX보인다는 말에 충격받았음... ㅠㅠ
     (이게 한강 다이번개때 홀라당 태워먹어서 회복이 안되고 있다니까!!!!)

     앱형, 나이를 먹어도 젊어지는 비결좀 알려주셈!!!!!
     (혹시 불로장생초 드시는지, 알려주시면 담에 모주 사들고 가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