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 [서경]밴뎅이
- 조회 수 435
- 2007.05.30. 11:16
........................ㅠㅠ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짧았지만 너무나도 의미있는 이곳을 이제 떠나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글 하나하나를 써가는 것, 댓글 하나하나를 읽고 쓴다는게 모두가 제게는 행복이었고
또한 하나의 의미였습니다.
무슨 심경의 변화나 스포넷이 미워져서 탈퇴하는게 아니라고 우선 말씀드립니다.
너무나 급하게 달려왔던 시간들로 인해 소홀했고 또한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한번쯤 돌아보기 위해 떠나려합니다.
처음 가입하면서부터 한가족처럼 대해주셨던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을 잊을 수는 없지만 뮤즈, 심심프리, 꽁쟈, 스카이웹, 수아아빠, 최과장, 넉울……………… 그외 절 알고 또한 제가 아는 모든분들을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살아가다 오며가며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결정한것에 도움이 되도록 가능한 몇일간은 연락을 하지 않길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뻔뻔하지만 제차에 남겨진 스포넷의 흔적들은 언제까지나 안고 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서경 밴뎅이 이수환 올림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짧았지만 너무나도 의미있는 이곳을 이제 떠나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글 하나하나를 써가는 것, 댓글 하나하나를 읽고 쓴다는게 모두가 제게는 행복이었고
또한 하나의 의미였습니다.
무슨 심경의 변화나 스포넷이 미워져서 탈퇴하는게 아니라고 우선 말씀드립니다.
너무나 급하게 달려왔던 시간들로 인해 소홀했고 또한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한번쯤 돌아보기 위해 떠나려합니다.
처음 가입하면서부터 한가족처럼 대해주셨던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을 잊을 수는 없지만 뮤즈, 심심프리, 꽁쟈, 스카이웹, 수아아빠, 최과장, 넉울……………… 그외 절 알고 또한 제가 아는 모든분들을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살아가다 오며가며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결정한것에 도움이 되도록 가능한 몇일간은 연락을 하지 않길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뻔뻔하지만 제차에 남겨진 스포넷의 흔적들은 언제까지나 안고 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서경 밴뎅이 이수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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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이런..-_-;;
전화드려볼까 했는데,
글을 읽고 나니 못 드리겠네요..
무슨 일인지는 나중에 찾아뵙고, 쐬주한잔 기울이면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히 지내시구요^^
전화드려볼까 했는데,
글을 읽고 나니 못 드리겠네요..
무슨 일인지는 나중에 찾아뵙고, 쐬주한잔 기울이면서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히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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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아까 토토로님하고 통화할 때에 밴뎅이님 이야기하셔서
농담인 줄 알았더니 왠일이래요......고향이 그리우면 다시 오세용.............
농담인 줄 알았더니 왠일이래요......고향이 그리우면 다시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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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이런...
벤댕이형님 두어번 뵈었지만,,, 참 정이 많으신 분이라고 느꼈는데...아쉽네요.
곧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 뵐 수 있길 고대하겠습니다. __;
벤댕이형님 두어번 뵈었지만,,, 참 정이 많으신 분이라고 느꼈는데...아쉽네요.
곧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 뵐 수 있길 고대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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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 겁은 늘 곁에 있고 연은 늘 떠나 있다.
사방 길이와 높이가 약 10여 킬로미터인 (1유순) 바위를 백년에 한번씩 고운 비단천이 스쳐 닳아 없어지는 시간을 겁(kalpa)이라 한다....
하루 동행은 그런 겁이 이천겹이 있어야 하는 인연이고
한 나라에 같이 태어남은 일천겁의 인연이
하루 밤의 동숙은 3천겁의 인연,
한 고을에서 태어남은 4천겁의 인연,
한 마을에서 태어남은 5천겁의 인연,
하루 밤의 동침은 6천겁의 인연,
한 집에서 태어남은 7천겁의 인연,
부부의 연은 8천겁의 인연,
형제간의 연은 9천겁의 인연,
부모와 스승의 연은 1만겁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
찰나 (ksana)를 스쳐가는 인연도 삼생동안 이루어낸 결과이고 보면
한 사람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손을 맞잡음의 연은 4천겁 이상이여야 하며
안부를 묻고 웃음을 나누는 사이는 5천겁의 연이여야 한다.
이미 잡다한 이 글을 보는 당신과 나의 연은 일천겁을 넘어 선
그야말로 무량 수의 인연.
그 영겁의 시.공간 속에서 나의 지금 삶은 그야말로 찰나이다
이 찰나의 만남이지만 내 연의 자락에 든 모든 것은 그러기에 소중하고 귀한 것이다
내가 오늘 하루 만나고 부딪치는 사람들에게 진실해야 함이 여기에 있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마주치는 인연
밤이든 낮이든 다가 오고 서는 인연
그속에서 만난 우리 연은 얼마의 시간을 지녔을까?
*** 퍼온글입니다, 밴댕이님 늘 행복하소서 *^^*
사방 길이와 높이가 약 10여 킬로미터인 (1유순) 바위를 백년에 한번씩 고운 비단천이 스쳐 닳아 없어지는 시간을 겁(kalpa)이라 한다....
하루 동행은 그런 겁이 이천겹이 있어야 하는 인연이고
한 나라에 같이 태어남은 일천겁의 인연이
하루 밤의 동숙은 3천겁의 인연,
한 고을에서 태어남은 4천겁의 인연,
한 마을에서 태어남은 5천겁의 인연,
하루 밤의 동침은 6천겁의 인연,
한 집에서 태어남은 7천겁의 인연,
부부의 연은 8천겁의 인연,
형제간의 연은 9천겁의 인연,
부모와 스승의 연은 1만겁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
찰나 (ksana)를 스쳐가는 인연도 삼생동안 이루어낸 결과이고 보면
한 사람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손을 맞잡음의 연은 4천겁 이상이여야 하며
안부를 묻고 웃음을 나누는 사이는 5천겁의 연이여야 한다.
이미 잡다한 이 글을 보는 당신과 나의 연은 일천겁을 넘어 선
그야말로 무량 수의 인연.
그 영겁의 시.공간 속에서 나의 지금 삶은 그야말로 찰나이다
이 찰나의 만남이지만 내 연의 자락에 든 모든 것은 그러기에 소중하고 귀한 것이다
내가 오늘 하루 만나고 부딪치는 사람들에게 진실해야 함이 여기에 있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마주치는 인연
밤이든 낮이든 다가 오고 서는 인연
그속에서 만난 우리 연은 얼마의 시간을 지녔을까?
*** 퍼온글입니다, 밴댕이님 늘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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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형님 언능 돌아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