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숯땡이님표 핸폰 주문하다가
문의할 게 있어 숯땡이님께 전화를 했는데
다른 분이 받으시더군요.....

“xxx 씨 지금 통화 중인데...성함을 말씀해 주시면
통화드리라고 전해드릴게요.”

순간 망설여 지더군요. 동호회 닉네임밖에 모를텐데...
동호회명도 괜찮냐고 묻고.........



●“팬 케이크인데요.”
“팬? 테이프요?”
“팬케이크라구요.”
“팬테이프요?”
“케이크요”
“테이프요?”

---고정관념 속에 테이프란 말이 너무 굳건히....
---자리 잡으신 듯............급기야는.


“빵 모르세요? 먹는 빵요. 케이크요.케이크. 팬케이크요”
“네,팬케이크요오.”



●제 발음이 좀 이상했나 봅니다.
..............팬케이크 함 쉽게 알아들으실 듯 한데...............

.........아마 남자분이라.....케이크와는 거리가 멀은 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