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오는 어제 저녁 서부간선도로 안산방향으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지 옆에 울 자기님 왈~
"저차 뒤에 붙인것 우리차에 붙인것하고 같은거 아녀???"
그말을 듣는순간 지나가버렸네요~~
어쩔 수 없이 앞쪽에서 비상등을 켜주는 센스를 보여드렸는데....
아쉽게 지나왔습니당...누구신지 모르겠지만 기분하나는 좋았습니다...(은비티지셨는데..^.^)
그리고 오늘!!! 회사 퇴근하다 또 한분 옆을 지나갔는데 이번에도 전화통화중이라 말 못 못붙이구..
(저희회사는 반월공단에 있습니다!!!)
신호 받고 그냥 지나갔습니다....평소에 눈을 크게 뜨고 다니실때는 잘 안 보이는 횐님들이......
이틀동안 두분이나 봤으니...오늘 로또 2장 사야겠습니다....

위에 두분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 기회가 되면 제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이번주 로또 느낌 좋습니다!!(1년째 똑같은 번호로만 사는데ㅋㅋㅋㅋ)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