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 암이에요...?
- [서경]딩구르르™
- 조회 수 189
- 2007.05.03. 13:13
새벽에 자다 깨다를 반복했습니다...
흉부쪽에 강한 통증이 있어서 평소 산소흡입량이 2/3정도로 낮아졌네요....
예전처럼 숨쉬면 목끝에서 명치부위 사이가 걸려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ㅠ.ㅠ
'그래도 회사는 가야 겠지'...얼른 씻고 회사에 갔습니다..
점점 압박이 심해오더라고요....도저히 큰일이다 싶어서 자체 진단을 내렸습니다..
암...또는 천식...
천식 기운은 없었길래....암으로 판단!!! AIG암보험 들어놓은걸 뿌듯하게 생각했었죠...
회사에서 병원간다고 한뒤....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의사샘에게 흉부쪽이 아프다고 숨쉴때 마다 강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했더니...저를 위아래로 훓어보더라고요..
얼굴은 개기름이 좔좔 흐르고...무진장 초췌했습니당...ㅡㅡㅋ
플로님은 옆에서 깜짝 놀래서 "어떻게~어떻게ㅠㅠ"하고 있고요...
간단한 심전도 검사와 엑스레이촬영을 끝난뒤...
의사샘왈 "잔기침이 심해지거나 가슴속에 많이 아프지요???? "
제가..."넹....저 혹시 암인가요????"
의사샘.,.."ㅎㅎㅎㅎㅎㅎ 암아닌데요,,ㅡㅡㅋ....담입니다..."
암과...담.....
생 과 사를 넘고 왔네요,,,,,ㅡㅡㅋ 주사 한방 맞으니...아침보다 괜찮네요...
바다님 병원 옆옆이라....진료 끝내고 바다님 병문안 갔다가....회사 다시 들어가기도 모해서...
여자친구랑 스파이더맨3 보러 왔네요....
아웅.....
흉부쪽에 강한 통증이 있어서 평소 산소흡입량이 2/3정도로 낮아졌네요....
예전처럼 숨쉬면 목끝에서 명치부위 사이가 걸려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ㅠ.ㅠ
'그래도 회사는 가야 겠지'...얼른 씻고 회사에 갔습니다..
점점 압박이 심해오더라고요....도저히 큰일이다 싶어서 자체 진단을 내렸습니다..
암...또는 천식...
천식 기운은 없었길래....암으로 판단!!! AIG암보험 들어놓은걸 뿌듯하게 생각했었죠...
회사에서 병원간다고 한뒤....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의사샘에게 흉부쪽이 아프다고 숨쉴때 마다 강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했더니...저를 위아래로 훓어보더라고요..
얼굴은 개기름이 좔좔 흐르고...무진장 초췌했습니당...ㅡㅡㅋ
플로님은 옆에서 깜짝 놀래서 "어떻게~어떻게ㅠㅠ"하고 있고요...
간단한 심전도 검사와 엑스레이촬영을 끝난뒤...
의사샘왈 "잔기침이 심해지거나 가슴속에 많이 아프지요???? "
제가..."넹....저 혹시 암인가요????"
의사샘.,.."ㅎㅎㅎㅎㅎㅎ 암아닌데요,,ㅡㅡㅋ....담입니다..."
암과...담.....
생 과 사를 넘고 왔네요,,,,,ㅡㅡㅋ 주사 한방 맞으니...아침보다 괜찮네요...
바다님 병원 옆옆이라....진료 끝내고 바다님 병문안 갔다가....회사 다시 들어가기도 모해서...
여자친구랑 스파이더맨3 보러 왔네요....
아웅.....
댓글
17
[서경]팬케이크™
[서경]밴뎅이
[서경]뮤즈
[서경]딩구르르™
[서경]플로레스™
[서경]딩구르르™
[서경]스카이엡™
[서경]스카이엡™
[서경]딩구르르™
[서경]스카이엡™
(서경)system
[서경]너구리
[서경]터프아리
[서경]꽁주♡쟈니
[서경]스카이엡™
[서경]퍼즈
[서경]별사탕*
13:15
2007.05.03.
2007.05.03.
13:15
2007.05.03.
2007.05.03.
13:18
2007.05.03.
2007.05.03.
음식을 급하게 먹는것보다....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무거운짐을 들게 되면..
안쪽 근육이 이완이 되서 담에 걸리수도 있다고 하네요..ㅠ.ㅠ
그런데 요즘 저는 그냥 먹고 자고 한거 밖에 없는뎅..ㅠㅠ
110살까지 살아야지..ㅎㅎㅎㅎㅎ 그럼 안보험 해지할까요?? 돈아까운데.ㅠ.ㅠ
안쪽 근육이 이완이 되서 담에 걸리수도 있다고 하네요..ㅠ.ㅠ
그런데 요즘 저는 그냥 먹고 자고 한거 밖에 없는뎅..ㅠㅠ
110살까지 살아야지..ㅎㅎㅎㅎㅎ 그럼 안보험 해지할까요?? 돈아까운데.ㅠ.ㅠ
13:18
2007.05.03.
2007.05.03.
바다님 병원 옆옆이라....진료 끝내고 바다님 병문안 갔다가....학교 가기 모해서...
남자친구랑 스파이더맨3 보러 왔네요....
아웅...잼있어야할텐데...
그리구 아프지마세요..ㅠㅠ
남자친구랑 스파이더맨3 보러 왔네요....
아웅...잼있어야할텐데...
그리구 아프지마세요..ㅠㅠ
13:18
2007.05.03.
2007.05.03.
뮤즈형님...저는 병원 안가는 이유가 있는데....
주사 맞는것보다 간호사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게 수치스러워서요..ㅠ.ㅠ
대장내시경이면...수치심의 극치..ㅎㅎㅎㅎㅎㅎㅎ
주사 맞는것보다 간호사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게 수치스러워서요..ㅠ.ㅠ
대장내시경이면...수치심의 극치..ㅎㅎㅎㅎㅎㅎㅎ
13:19
2007.05.03.
2007.05.03.
13:20
2007.05.03.
2007.05.03.
13:20
2007.05.03.
2007.05.03.
13:22
2007.05.03.
2007.05.03.
13:29
2007.05.03.
2007.05.03.
13:41
2007.05.03.
2007.05.03.
14:41
2007.05.03.
2007.05.03.
14:56
2007.05.03.
2007.05.03.
15:12
2007.05.03.
2007.05.03.
17:00
2007.05.03.
2007.05.03.
22:59
2007.05.03.
2007.05.03.
모야! 진짜 암인줄 알았네!
딩! 건강 조심하고...........
젊은 친구가 아프면 쓰나,,,,,,,,,,,,,,,쯔쯔쯔.........
딩! 건강 조심하고...........
젊은 친구가 아프면 쓰나,,,,,,,,,,,,,,,쯔쯔쯔.........
01:03
2007.05.04.
2007.05.04.
음식을 급히 드셨나요?
천천히 드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