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아는 형님들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에가서 도움 좀 받았더랬지요..
공짜루..물론 앞으로도 봉사차원에서 공짜루~~ ^^

그냥 도움만 받기 뭐해서 거기 있는 컴텨들을 싸그리 손좀 봐줬습니다..
뭐..원체 관리가 안돼는 컴텨들이라 아주 난장판이더군요..
정리해줄것 정리좀 해주고..
필요한것 다운받아서 설치해주고..
시스템 에러난거 복구해주고..등등..

잘 돌아가는거 확인해주고 왔었는데..
어제 연락왔는데..컴텨 한대가 안켜진다네요 ㅡ_ㅡ;;
뭘 건드렸냐고 물어보니..딱히 건드린건 없다고하고..
뭐..뻔히 보이는건데
딱 잡아 땝니다....아놔.,.이 양반들이..ㅡㅡ^

그러면서 하는말.."이거 AS 불러야겠지????"
낱말 번역기를 돌리면 "이거 AS 부르면 돼긴하는데..네가 해주면 그냥 될꺼 같은데.."  뭐 이런뜻..

결국에 낼 오후에 들러서 봐주기로 했습니다..
아마두 다 밀고 다시 설치할 가망성이 거의 90% 이상이 될듯 합니다..

낼 오후에 들른다고 하니깐..그 형님 왈..
"아 이거 미안한데..야 그럴 필요없어~~ 이쪽에 볼일 있어서 들리는거지???"
에잇..삐툴어질테닷~ ㅋ

그나저나 거기 두번 놀러가서 두번 주차위반 딱지 끊었는데..
근데..근처에 주차할곳이 진짜 어중간해요..ㅜㅡ

이번에는 필히 옆 골목안으로 집어넣을테닷..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