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해자니 당연히 상대방은 가해자 일테고..
과실비율이 문제인데...
어저께 당시 자기가 100% 과실 인정한다고..확인서 까지 자필로 썼더랬죠..

오늘 보험처리 한다고 했더니 예예..해놓고선..
다시 전화와서 맞보험 처리하자고 하네요..ㅎㅎ

어제 쓴 확인서는 그럼 뭡니까?했더니..
그건 우리가 의논할 사항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더군요;;

전 그쪽 사람 생각해서..
견적도 최소한으로 뽑고..
병원도 그냥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 몇번만 받겠다..했는데..
그런식으로 나옵니다..
(파손 부위 : 앞범퍼 칠까짐, 휀더가니쉬,운전석 앞도어가니쉬 손상, 사이드 밀러 파손, 흙받이 파손)

그렇다면..
나도 제.대.로 까칠해 질테닷;;;;;
(까칠내용 : 일단 삼성에 전화해서 항의한다.
모든 파손 부위 싸그리 교체한다..
코팅부분보상 각개로 신청한다.-한판당 10만원;;
확인서 공개한다.
병원에 드러눕는다;;;
더 있을까??고민중~~)

더 기가찬건...
자기가 인정했으니 제가 차를 뺐지..
안그랬으면 정황 사진 다 찍고 사고마크 처리하고..경찰차 불렀겠죠..
이제 지나갔으니..발뺌을..ㅎㅎ
하지만 전 증인이 있다는거...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