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입초기에 쓴 글 그리고 지금...
- [서경]밴뎅이
- 조회 수 186
- 2007.04.25. 11:36
스포넷 너 뭐하자는 거야?
술이면 남 못지 않게 먹었고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을 사겼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이건 모냐고 딸꾹~
여긴 참 이상한 곳이야
이제 겨우 둬달 남짓 되었는데 자꾸만 빠져 들고 있다면 주책일까?
내가 직접 본 친구들은 몇 안돼 숯땡이님 너구리님, 연웅님, 뉴캐슬님,관리자님, 캬오스님, 연수님 정도?
가입하고 첨 일산 세차벙개 나가서 그것도 잠깐인데.............
근데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들이 마치 오래된 후배, 친구, 선배님 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또 모냐고요~
축구를 잘할것같은 조커님, 첨부터 팬이되버린 넉울님, 언제나 친절한 영석아빠님, 닉네임이 멋진 승질드런고양이님
넉울님앤 민님, 테러를 주도한 바다곰님, 초짜아빠 지뇽님, 잘쌩긴 척살단님, 멋이풍기는 뮤즈님과 괄낭구님, 그리고
이쁜딸을 가진 희원아빠님과 서연압바님, 닉네임이 멋진 아루마루님, 귀가 안들리는 사오정님, 잘생긴 까만아이님, 꿋꿋할것만 같은 사랑빈님, 패밀리 Y님?, 그외 너무나 좋은 님들,,,,,,,,,,,,,에고 취한다~ 이제 기억이 잘 안난다요
그래도 둬달밖에 안된 초짜가 눈팅으로나마 많이 기억하쥬? 아참 어제 동갑이라고 잘지내보자는 심심프리님도 있네요
한번도 본적없는 분들이지만 마치 오래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 처럼 느껴지네요(술때문인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곳, 때론 격렬하게 토론하지만 중재와 타협이 공존하는곳, 걍 괜시리 사람이 좋아지는곳
행복이 머무는 스포넷이 아닐른지요? 딸꾹
삼년후, "넉울아~ , 조커야 형 술한잔 사다오" 할때가 오길 바라면서 담배한대 꼬시르고 잘랍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스포넷가족분들..........
가입직후 쓴 제 글입니다. 참 어지간히 스포넷이 좋았나 봅니다
오늘로서 딱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짧은시간에 보이지 않는 친구가 벌써 몇명이 되는 군요
삼년후 라고 했으나 불과 몇개월만에 이미 그때 원하던 대로 조커야~ 로 자연스럽게 부르게 됬지요
아니, 어쩌면 더 많은 것들에 익숙해지고 길들여 졌을 지도 모릅니다.
어제 오랜만에 와이프랑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금은 늦은 나이에 뛰어든 스포넷활동을 소리없이 도와주는 것에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쓴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불 특정이라고 해야 하는 다수가 공존하는 온라인에서
행여 나로 인해 상처받지나 않았을른지
지나치게 설치는 모습에 불편하게 하진 않았는지
함부로 행한 행동이나 말에 불쾌하진 않았는지
또한 너무 철부지 처럼 굴지는 않았는지....................
좀더 알차고 행복한 스포넷활동을 위해 그리고 오래도록 이곳에 머물기 위해
한걸음 멈춰 생각해 봐야할 것같아 긴 글을 씁니다.
이것마저도 저 개인을 위한 또다른 이기적인 표현일지라도 말입니다.
이제 확신할 수 있는 한가지는
이곳엔 너무나 좋은 분들이 넘치는 곳이라는 겁니다
(사땡횽님만 빼구 ㅋㅋㅋ) 밴'
술이면 남 못지 않게 먹었고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을 사겼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이건 모냐고 딸꾹~
여긴 참 이상한 곳이야
이제 겨우 둬달 남짓 되었는데 자꾸만 빠져 들고 있다면 주책일까?
내가 직접 본 친구들은 몇 안돼 숯땡이님 너구리님, 연웅님, 뉴캐슬님,관리자님, 캬오스님, 연수님 정도?
가입하고 첨 일산 세차벙개 나가서 그것도 잠깐인데.............
근데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들이 마치 오래된 후배, 친구, 선배님 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또 모냐고요~
축구를 잘할것같은 조커님, 첨부터 팬이되버린 넉울님, 언제나 친절한 영석아빠님, 닉네임이 멋진 승질드런고양이님
넉울님앤 민님, 테러를 주도한 바다곰님, 초짜아빠 지뇽님, 잘쌩긴 척살단님, 멋이풍기는 뮤즈님과 괄낭구님, 그리고
이쁜딸을 가진 희원아빠님과 서연압바님, 닉네임이 멋진 아루마루님, 귀가 안들리는 사오정님, 잘생긴 까만아이님, 꿋꿋할것만 같은 사랑빈님, 패밀리 Y님?, 그외 너무나 좋은 님들,,,,,,,,,,,,,에고 취한다~ 이제 기억이 잘 안난다요
그래도 둬달밖에 안된 초짜가 눈팅으로나마 많이 기억하쥬? 아참 어제 동갑이라고 잘지내보자는 심심프리님도 있네요
한번도 본적없는 분들이지만 마치 오래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 처럼 느껴지네요(술때문인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곳, 때론 격렬하게 토론하지만 중재와 타협이 공존하는곳, 걍 괜시리 사람이 좋아지는곳
행복이 머무는 스포넷이 아닐른지요? 딸꾹
삼년후, "넉울아~ , 조커야 형 술한잔 사다오" 할때가 오길 바라면서 담배한대 꼬시르고 잘랍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스포넷가족분들..........
가입직후 쓴 제 글입니다. 참 어지간히 스포넷이 좋았나 봅니다
오늘로서 딱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짧은시간에 보이지 않는 친구가 벌써 몇명이 되는 군요
삼년후 라고 했으나 불과 몇개월만에 이미 그때 원하던 대로 조커야~ 로 자연스럽게 부르게 됬지요
아니, 어쩌면 더 많은 것들에 익숙해지고 길들여 졌을 지도 모릅니다.
어제 오랜만에 와이프랑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금은 늦은 나이에 뛰어든 스포넷활동을 소리없이 도와주는 것에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쓴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불 특정이라고 해야 하는 다수가 공존하는 온라인에서
행여 나로 인해 상처받지나 않았을른지
지나치게 설치는 모습에 불편하게 하진 않았는지
함부로 행한 행동이나 말에 불쾌하진 않았는지
또한 너무 철부지 처럼 굴지는 않았는지....................
좀더 알차고 행복한 스포넷활동을 위해 그리고 오래도록 이곳에 머물기 위해
한걸음 멈춰 생각해 봐야할 것같아 긴 글을 씁니다.
이것마저도 저 개인을 위한 또다른 이기적인 표현일지라도 말입니다.
이제 확신할 수 있는 한가지는
이곳엔 너무나 좋은 분들이 넘치는 곳이라는 겁니다
(사땡횽님만 빼구 ㅋㅋㅋ) 밴'
댓글
16
[서경]연웅
[경]사땡(44)......[054]
[서경]신라의닭발
[서경]밴뎅이
[서경]넉울-_-v
[서경]미련곰탱이
[서경]밴뎅이
[서경]뮤즈
[서경]simsim-free
[서경]simsim-free
[서경]꺄오스
[서경]너구리
[서경]꺄오스
[서경]숯땡이
[서경]수아아빠
[서경]희원이아빠
11:40
2007.04.25.
2007.04.25.
11:48
2007.04.25.
2007.04.25.
11:48
2007.04.25.
2007.04.25.
11:51
2007.04.25.
2007.04.25.
11:56
2007.04.25.
2007.04.25.
12:00
2007.04.25.
2007.04.25.
12:02
2007.04.25.
2007.04.25.
12:07
2007.04.25.
2007.04.25.
12:23
2007.04.25.
2007.04.25.
12:24
2007.04.25.
2007.04.25.
13:14
2007.04.25.
2007.04.25.
13:21
2007.04.25.
2007.04.25.
13:49
2007.04.25.
2007.04.25.
전체폐인 62위 (16,521)
눈팅폐인 27위 (27,308)
리플폐인 56위 (13,142)
글 폐인 94위 (3,379)
↑↑↑↑↑↑↑↑↑↑↑↑↑↑↑
이제 갓 4개월된 회원이라고는 안믿겨짐~ㅋ
눈팅폐인 27위 (27,308)
리플폐인 56위 (13,142)
글 폐인 94위 (3,379)
↑↑↑↑↑↑↑↑↑↑↑↑↑↑↑
이제 갓 4개월된 회원이라고는 안믿겨짐~ㅋ
13:57
2007.04.25.
2007.04.25.
16:24
2007.04.25.
2007.04.25.
17:34
2007.04.25.
200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