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첫 번개..곽경사님과 브리즈님 쇼크..♬♪♬..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67
- 2007.04.13. 14:50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실감이네요.................
곽경사님과 브리즈님은 제가 사진으로 여러 번 뵈어서
익숙하다고 느꼈는데.......실물을 실제 뵙고는
화들짝 놀랐답니다.....브리즈님도 상당한 미모시지만...............
곽경사님! 그렇게 젊고 미남이셔두 되는 거예요?
●곽경사님 - 가장 멀리 행차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30대 초중반의 아자씨 같았는데...
실제로 뵌 결과.....20대 후반의 청춘 같으세요.....
게다가 머리칼도 멋지게 세우시고.......넘 젊고 멋진 분이라
스포넷 미남계열의 한 분으로 당당히 입문하셔야 될 듯
하더라구요....경찰이 아니시라면..권투 선수를
하셨을 듯한 다부진 몸매가 인상적...그래서 그런가?
곽경사님 옆자리에 앉으니 왠지...마음이 든든하더라구요........
●브리즈님 - 전에 안경을 쓰신 통통한 사진 모습만
뵈어서 그런지 사진하고는 전혀 다른 늘씬하고 한 미모하는
상큼한 외모와 이미지를 갖고 계셔서 놀랬답니다..........
스쿼시도 하시고 보드도 좋아하시고 그래서
씩씩한 스포츠 우먼을 상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차분하고 조용조용하고 여성적인 다소곳한 이미지를
갖고 계셔서 깜짝 놀랬답니다..............
●밴뎅이님 - 밴뎅이님은 딱 밴뎅이님 같으셨어요..
사진과 똑 같으신 모습에 많이 뵌 듯한....
익숙한 모습이더라구요. 항상 직장일 하시랴
스포넷을 지키느라 바쁘신데도....멀리 행차해 주시느라
넘 애쓰셨습니다......이웃집 옵빠 같은 사람 좋고
털털한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성격도 부드럽고.....인생의 연륜이 느꺼지시는 듯한 말씀...
너무 좋았어요......
●둥지떠난새님 - 갑자기 나타나셔서 깜짝 놀랬네요.
사진보다 훨 젊으시고 멋쟁이시더라구요..........
어케 우리 스포넷회원분들은 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 나으신지
.............처음 뵈었지만 다정다감하시고 부드러운
젊은 옵빠 같아 넘 좋았답니다...
참 스포넷 2회 산행이라 등산 양말 드려야 하는뎅..
트렁크에 넣어 놓고는 깜빡 잊어 못 드렸네요...
●규민맘님 - 어찌나 늘씬하시고 소녀 같으신지..
애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깜짝 놀랬답니다.
한 스타일하시는 멋쟁이이신 데다가........
머리 스타일이나 웃으시는 모습이 꼭 만화 속의
주인공 같이 상큼하고 젊으셨어요.................
앞으로 여성방에서 자주 뵙도록 해요...........
●토로로님 - 워낙 많이 뵌 이웃분이라......
성격 좋고 다정다감하고.....항상 이야기하지만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지니신 동양적 미인으로
목소리도 무척 좋으신 분이십니다. 저와 나이 차이가
거의 20년이나 나지만.....마음도 맞고...이해심이 많은 너그러운
성격이시라 토토로님과 같이 다니면 마음이 편하다죠....
저로서는.............산행 동지가 가까이 있어 무척 좋답니다.
●신라의 닭발님 - 처음 뵈었지만 든든한 동생 같으신 분....
남자답게 호남형으로 아주 잘 생기셨는데요....제가 사진보다
못하다고 하니.....삐지신 듯 한데요....얼굴에 청춘의 흔적 때문에
뽀샵한 사진만 봐서 그런 듯 합니다......성격두 시원시원하니 좋으시고
재미있으신 분 같았어요.......얼굴이 복 많이...먹을 복인지, 돈복인지....
복을 많이 받으실 것 같은 인상이시더라구요..
--- 우중충한 날씨에 콩나물 국밥 한 그릇을 위해 멀리서
와주신 분들 감사하구요....오늘 오붓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 특히 가장 멀리서 오신 곽경사님 놀랍고도 감사드리구요.............
단 개인적으로 아지님과 뮤즈님이 못 오셔서 좀 섭섭했답니다..........
아하 타이거님두 집이 코 앞이신데.........섭섭했네요...............
--- 다들 생업에 바쁘셔서 생맥주나 커피 같은 2차도 없이.....
콩나물 국밥만으로 헤어지려니 왠지 뭔가 아쉬운 맘이 드는 것은
사실이더라구요..........
---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좋은 하루 되시구요...
복 많이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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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2007.04.13.
2007.04.13.
팬케이크 덕분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더 많은 얘기를 할 여유가 없었다는게 좀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이란 기회가 있으니... 자주 뵐수 있겠죠.. ^^
아직도 든든한 배를 부여잡고 열근모드로 돌입할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더라구여.. 감기 조심하세염... =^^=
더 많은 얘기를 할 여유가 없었다는게 좀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이란 기회가 있으니... 자주 뵐수 있겠죠.. ^^
아직도 든든한 배를 부여잡고 열근모드로 돌입할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더라구여.. 감기 조심하세염... =^^=
15:02
2007.04.13.
2007.04.13.
......전 좀더 많은 분들이 오실 줄 알고...남성회원분들에게는 양말,
여성회원분들에게는 사탕을 준비해 갔는데......양말은 그대로 남고 사탕도
많이 남았네요.........사탕을 먹고 싶지만 지금 눈물을 머금고 참고 있네요........
그래도 그래도 예의상 빈말이지만...밴뎅이님 고마워용...다요트 안 해도 지금 딱 좋다고 말씀하셔서...
지금 위안을 삼고 있답니다................ㅎㅎㅎ
여성회원분들에게는 사탕을 준비해 갔는데......양말은 그대로 남고 사탕도
많이 남았네요.........사탕을 먹고 싶지만 지금 눈물을 머금고 참고 있네요........
그래도 그래도 예의상 빈말이지만...밴뎅이님 고마워용...다요트 안 해도 지금 딱 좋다고 말씀하셔서...
지금 위안을 삼고 있답니다................ㅎㅎㅎ
15:03
2007.04.13.
2007.04.13.
시간이 짧다는 게 정말 아쉬운데요.............
커피숍에서 커피라도 한 잔 하거나 5분 거리인 양재 시민의 숲에 가서
꽃구경이라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하지만 아쉬움으로..끝나는 게
담을 기약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커피숍에서 커피라도 한 잔 하거나 5분 거리인 양재 시민의 숲에 가서
꽃구경이라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하지만 아쉬움으로..끝나는 게
담을 기약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15:05
2007.04.13.
2007.04.13.
15:05
2007.04.13.
2007.04.13.
15:05
2007.04.13.
2007.04.13.
15:09
2007.04.13.
2007.04.13.
................ㅎㅎㅎ 규민맘님 급히 쓰다 보면 그래요....
삭제나 수정이 안 되니 오히려 다시 한 번 쓴 글을 돌아보게 되고 좋더라구요...
...............규민맘님 오늘 너무 소녀 같으셔서 놀랬어요............
삭제나 수정이 안 되니 오히려 다시 한 번 쓴 글을 돌아보게 되고 좋더라구요...
...............규민맘님 오늘 너무 소녀 같으셔서 놀랬어요............
15:11
2007.04.13.
2007.04.13.
마음은 소녀지만.. 과찬이십니다... ^^;;
노메이컵에 캐주얼차림이라 조금 젊게 보이지 않았을까여..ㅎㅎㅎ
팬케이크님이 스포넷의 맏언니며 대모이시죠...
노메이컵에 캐주얼차림이라 조금 젊게 보이지 않았을까여..ㅎㅎㅎ
팬케이크님이 스포넷의 맏언니며 대모이시죠...
15:22
2007.04.13.
2007.04.13.
15:35
2007.04.13.
2007.04.13.
15:38
2007.04.13.
2007.04.13.
브리즈님 오해 아니던데요?!?
계란형 얼굴에다..화장도 어쩜 그렇게 이쁘게 하셨는지..ㅋㅋ
규민맘님은..아이도 낳으신 분이...그럼 안되져..-_-
까무잡잡한 피부에..엄청 날씬 하시답니다..ㅎㅎ
담에 또 뵈면 넘넘 좋겠어요..^^
계란형 얼굴에다..화장도 어쩜 그렇게 이쁘게 하셨는지..ㅋㅋ
규민맘님은..아이도 낳으신 분이...그럼 안되져..-_-
까무잡잡한 피부에..엄청 날씬 하시답니다..ㅎㅎ
담에 또 뵈면 넘넘 좋겠어요..^^
16:24
2007.04.13.
2007.04.13.
17:05
2007.04.13.
2007.04.13.
17:41
2007.04.13.
2007.04.13.
늘 글로만 뵙다가 이렇게 오프에서 뵈니 더욱 반가운거 같구욤..^^
언제나 스포넷의 큰누님 큰언니로서 늘 그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처음뵌분들 너무나 반가웠구여~ 좋은 기분으로 하루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