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근시간에 통 접선이 안되서리....
자주 접선되던 조커랑, 사랑빈도 영 안들리고 해서....
혼자서 씨큐놀이를 했습니다...

팜필이 : CQ CQ 여기는 팜필이
사랑빈 : 어? 형님 안녕하십니까?
팜필이 ; 어이 사랑빈~ 방가~ 유빈이, 은빈이는 잘 있고?
사랑빈 : 예 형님, 민형이 잘 있죠??
팜필이 : 그럼~~

옆에서 자고있던 쥔님 왈 "놀고있네~"

암튼 이러던 중 CB가 지지직~ 하더니,
"형님 흰둥입니다...."
"어이~ 흰둥이님 방가~~
잠시후
"안녕하세요? 저는 화닙니다.."
"어이~ 화니도 방가 방가"

다행이 나혼자 논것은 모르는 듯...^^

화니랑, 흰둥이랑 무려 30분간 교신하며 출근을 했습니다...

간만에 오랜 접선이 출근시간을 즐겁게 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