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그막에 졸업하는 칭구 넘이....졸업식 오라구 오라구 난리를 쳐서...가씀니당...

내 졸업식두 귀차나서 안 간 난데...-_-;;;;

요즘 누가 유치하게 졸업식에 우루루 몰려 가냐는 핀잔 한마디 툭 던져주궁...

모 그래두 졸업식이니...수고해따...토닥거려 주궁...

자기 관리를 워낙에 열씨미 한 넘이라...졸업과 동시에 흔히들 일류라 말하는 대기업에 턱~~하니 입사까지...

그 넘 어머니께서...정말루 죠아 하시더군여...

제가 보기에두 기특한데...어머님은 오죽 하실까...

그런 칭구 넘이 자랑스럽기두 하구....또 한편으로는 마니 부럽더군여...

그 넘이 부러운게 아니라...그 넘 보믄서 너무 행복해 하시는 어머님이...부러워씀니당...

울 부모님은 나 때메 그러케 행복해 하신 적이 이썼나...하는 생각에...ㅋㅋㅋ

역시 젤루 쉽게...젤루 크게 효도 할수 있는 방법은...

자식이 잘 되는 건가 봅니당....

나두 울 부모님...나 보믄서 글케 행복해 할수 있게...잘 해야지...맘 머꼬 집에 들어 왔눈뎅...

쫓아다니믄서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하시는 엄마한테...안 먹는다니까!!!! 투정을 부리구 말았네여...-_-;;;

울 횐님들...

모두 모두 효자 효녀 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