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젠 마지막 인사드립니다 ㅡ,ㅡ;;
- [서경]카이트
- 조회 수 415
- 2007.02.08. 23:04
공기의 포근함마져 시샘하듯 이리밀고 저리밀려
쌀쌀하게 굴림질당해야 했던 공기도 이젠 서서히
포근했던 예전으로 돌아가는듯한 모양새여서 느낌만 좋은 계절이내요...
스포넷을 처음 접했을때,처음 서경정모에 참석했을때,다소곳이 있다가 알콜에 썩이자
이내 본성으로 자리매김했고 환하게 내앞에서 웃어주던 다이끼님 ㅎㅎㅎ
스포넷과 함께 했던 수많은 추억이 ,내 일까지 팽겨치면서까지 이리뛰고 저리 뛰었던일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참 잘했구나 하는생각이듭니다
나보다 연배이신 형님들을 보면 괜시리 어린장부려보고 다정히받아주시던 형님들
나보다 어린 동생님들보면 마치내가 왕인듯 추켜보고 ㅎㅎㅎ
내가 했어야할 약속인데도 결국은 지키지도 못하게 되었내요
난 영원히 스포넷과 함께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그것은 내 욕심이 였나봅니다
수도 없이 생각하고 밤잠을 설치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과연 어떻게 해야되는지..결론은 나보다 더욱 멋지고 스포넷을 위해서 몸을 바쳐서 잘하실분들이 많다는것입니다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처음에는 한명에 회원이라도 더 늘리려고 노력하고 무조건 좋아서 생각도 같을수밖에는 없어
분열이라는것은 생각하지도 않았었지요 늘 좋았고 행복함 마져도 들었지요^^
싼 소주한잔에도 웃음이 만발했고 늘 모이면 서로을 위해서 다독거리고 장난치고 좋았었지요...물런 지금도 너무좋습니다
지금 우리스포넷회원이 3만명이 넘었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스타일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터라 모든것이 순조롭게 굴러갈수는 없는것이 겠지요
하지만 서로 마주보면 느낌이라도 같은 생각이길 바라는 저의 마음이 실수 일까요...
전 이제 그만두어도 행복합니다 그동안 많지는 않지만 영원히 함께 해도 좋을 동생들도 생기고 형님들도 계시고
시간나는데로 만나서 지낼겁니다
스포넷을 그만하는 큰 이유는 개인 사업을 시작해서 도저히 활동할시간이 없다는것이고 다음으로는 아시겠지만
다른회원들에게 깊이 참여할수 있는 범위도 넓어질것 같고.........
사실 슬퍼집니다 여긴내가 힘들때 가장많은 힘이 되었던 곳이라 집착도 많았고 일터지면 나서기도 많이 했지요^^
나이값도 못하고 그랬었지요...
간곡히 부탁드림니다
서로 믿고 영원히 함께 가는 그런 스포넷이 될수있도록 당부드림니다
딴지보다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대방에 대한 생각도 해주셔서 늘 손잡고 웃을수 있는 그런 스포넷말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발전에 요소도 될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부정적인것보다 긍정적인생각이 많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티러브님 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ㅡ,ㅡ;;
그리고 형님들,날 따라줬던 동생들에게 진심으로 미안 하고 그만 둔다고 전화도 한통못하고
이렇게 그만두게 되어서 미안합니다
스포넷 잘 될겁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그만두었다고 전화하면 모른체 쌩까시면 듁입니다^^)
쌀쌀하게 굴림질당해야 했던 공기도 이젠 서서히
포근했던 예전으로 돌아가는듯한 모양새여서 느낌만 좋은 계절이내요...
스포넷을 처음 접했을때,처음 서경정모에 참석했을때,다소곳이 있다가 알콜에 썩이자
이내 본성으로 자리매김했고 환하게 내앞에서 웃어주던 다이끼님 ㅎㅎㅎ
스포넷과 함께 했던 수많은 추억이 ,내 일까지 팽겨치면서까지 이리뛰고 저리 뛰었던일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참 잘했구나 하는생각이듭니다
나보다 연배이신 형님들을 보면 괜시리 어린장부려보고 다정히받아주시던 형님들
나보다 어린 동생님들보면 마치내가 왕인듯 추켜보고 ㅎㅎㅎ
내가 했어야할 약속인데도 결국은 지키지도 못하게 되었내요
난 영원히 스포넷과 함께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그것은 내 욕심이 였나봅니다
수도 없이 생각하고 밤잠을 설치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과연 어떻게 해야되는지..결론은 나보다 더욱 멋지고 스포넷을 위해서 몸을 바쳐서 잘하실분들이 많다는것입니다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처음에는 한명에 회원이라도 더 늘리려고 노력하고 무조건 좋아서 생각도 같을수밖에는 없어
분열이라는것은 생각하지도 않았었지요 늘 좋았고 행복함 마져도 들었지요^^
싼 소주한잔에도 웃음이 만발했고 늘 모이면 서로을 위해서 다독거리고 장난치고 좋았었지요...물런 지금도 너무좋습니다
지금 우리스포넷회원이 3만명이 넘었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스타일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터라 모든것이 순조롭게 굴러갈수는 없는것이 겠지요
하지만 서로 마주보면 느낌이라도 같은 생각이길 바라는 저의 마음이 실수 일까요...
전 이제 그만두어도 행복합니다 그동안 많지는 않지만 영원히 함께 해도 좋을 동생들도 생기고 형님들도 계시고
시간나는데로 만나서 지낼겁니다
스포넷을 그만하는 큰 이유는 개인 사업을 시작해서 도저히 활동할시간이 없다는것이고 다음으로는 아시겠지만
다른회원들에게 깊이 참여할수 있는 범위도 넓어질것 같고.........
사실 슬퍼집니다 여긴내가 힘들때 가장많은 힘이 되었던 곳이라 집착도 많았고 일터지면 나서기도 많이 했지요^^
나이값도 못하고 그랬었지요...
간곡히 부탁드림니다
서로 믿고 영원히 함께 가는 그런 스포넷이 될수있도록 당부드림니다
딴지보다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대방에 대한 생각도 해주셔서 늘 손잡고 웃을수 있는 그런 스포넷말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발전에 요소도 될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부정적인것보다 긍정적인생각이 많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티러브님 정말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ㅡ,ㅡ;;
그리고 형님들,날 따라줬던 동생들에게 진심으로 미안 하고 그만 둔다고 전화도 한통못하고
이렇게 그만두게 되어서 미안합니다
스포넷 잘 될겁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그만두었다고 전화하면 모른체 쌩까시면 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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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
2007.02.08.
2007.02.08.
23:09
2007.02.08.
2007.02.08.
형님 이제 전역하시는 건가요,,, 그뒤를 하이트가 이어갈까요^^ 탈퇴라기보단 바쁜삶때문에 잠시 관심을 못가지는거겠죠?
글구 3월 서경fc개막전에는 꼭 참석해서 다시한번 발 맞추어봐야죠,, 그라운드서 땀흘리며 쌓인스트레스 원없이 훌훌 털어버려야죠.. 잘지내고 계시죠.... 스키장도 간다하면서 못갔네요,, 이겨울이 가기전에 한번 가시죠,,, 다음주 월~수는 갈수있는데요,, 연락주세요,,,
글구 3월 서경fc개막전에는 꼭 참석해서 다시한번 발 맞추어봐야죠,, 그라운드서 땀흘리며 쌓인스트레스 원없이 훌훌 털어버려야죠.. 잘지내고 계시죠.... 스키장도 간다하면서 못갔네요,, 이겨울이 가기전에 한번 가시죠,,, 다음주 월~수는 갈수있는데요,, 연락주세요,,,
23:15
2007.02.08.
2007.02.08.
23:20
2007.02.08.
2007.02.08.
^0^카이트행님....어쩐 일이시래유.......
낚시글인 줄 알고 들어왔더뉘...대략 초난감이네요...........
4월 전정모는 어케 끝마치시고........떠나시더라도 떠나셔야죠....카이트행님 같이
재주가 많으시고 사심이 없으신 분도.......드문데....정말 섭섭합니다.............
카이트행님 같이 팝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분도 드문데..........
이제 음악 방송도 영원히 못 듣는 건가요?...............^^*
낚시글인 줄 알고 들어왔더뉘...대략 초난감이네요...........
4월 전정모는 어케 끝마치시고........떠나시더라도 떠나셔야죠....카이트행님 같이
재주가 많으시고 사심이 없으신 분도.......드문데....정말 섭섭합니다.............
카이트행님 같이 팝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분도 드문데..........
이제 음악 방송도 영원히 못 듣는 건가요?...............^^*
23:59
2007.02.08.
2007.02.08.
개인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데요...
다른 무엇인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한 번 뵈어야 겠는데요......
다른 무엇인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한 번 뵈어야 겠는데요......
00:17
2007.02.09.
2007.02.09.
00:33
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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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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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01:21
2007.02.09.
2007.02.09.
01:41
2007.02.09.
2007.02.09.
형님 가시는길 항상 좋은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도 길이길이 번창하시고 가끔 연락도 해 주세요
4월 전정에서 뵙길 바랍니다 ^^
제 맘속에 항상 멋쟁이 카이트형님으로 남아있답니다
하시는 일도 길이길이 번창하시고 가끔 연락도 해 주세요
4월 전정에서 뵙길 바랍니다 ^^
제 맘속에 항상 멋쟁이 카이트형님으로 남아있답니다
03:17
2007.02.09.
2007.02.09.
05:37
2007.02.09.
2007.02.09.
08:22
2007.02.09.
2007.02.09.
허걱.. 탈퇴까지 하셨네요...
걍...잠시 쉬시고,, 가끔 뵈었으면 좋겠네요...
서경FC나 오프모임서 얼굴보아여...형님... __;
걍...잠시 쉬시고,, 가끔 뵈었으면 좋겠네요...
서경FC나 오프모임서 얼굴보아여...형님... __;
08:36
2007.02.09.
2007.02.09.
08:36
2007.02.09.
2007.02.09.
무슨일 있으신건지..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 뵐때마다 좋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넘넘 아쉽습니다... 잠시 정리하실일이 있으시다면 편히 쉬시고 돌아 오셔여....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 뵐때마다 좋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넘넘 아쉽습니다... 잠시 정리하실일이 있으시다면 편히 쉬시고 돌아 오셔여....
08:39
2007.02.09.
2007.02.09.
08:49
2007.02.09.
2007.02.09.
탈퇴라...............
제가 예전에 리베로 동호회를 등질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마음이 무거워서 며칠간은 술만 마셨었죠.............
몸은 떠나신다고해도 마음은 항상 스포넷을향해 계시리라 믿어요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마음이 넓으신 님의마음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리베로 동호회를 등질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마음이 무거워서 며칠간은 술만 마셨었죠.............
몸은 떠나신다고해도 마음은 항상 스포넷을향해 계시리라 믿어요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마음이 넓으신 님의마음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08:50
2007.02.09.
2007.02.09.
09:05
2007.02.09.
2007.02.09.
09:24
2007.02.09.
2007.02.09.
인정 못합니다... 탈퇴라뇨.... 안돼요.....ㅠ.ㅠ;;
바쁘시고 힘드시면 좀 쉬시면서 잊고 지내시다가 슬쩍 다시 나타나세요...꼭이요....
전정모 사회도 하지 마시고, 어렵고 힘든일도 하지 마세요...
그냥 평 회원으로 그냥 그냥 그렇게 그자리에 계세요....
축구하고싶을때 축구하러 나오시고, 술마시고 싶을때 술먹자고 연락하시고,
술먹자는 연락드리면 시간되시면 나와주시고요..
형님하고 제대로 술도 한번 못마시고, 많은얘기도 한번 못했는데...
너무 아쉽고, 섭섭해요..그리고 죄송해요...
바쁘시고 힘드시면 좀 쉬시면서 잊고 지내시다가 슬쩍 다시 나타나세요...꼭이요....
전정모 사회도 하지 마시고, 어렵고 힘든일도 하지 마세요...
그냥 평 회원으로 그냥 그냥 그렇게 그자리에 계세요....
축구하고싶을때 축구하러 나오시고, 술마시고 싶을때 술먹자고 연락하시고,
술먹자는 연락드리면 시간되시면 나와주시고요..
형님하고 제대로 술도 한번 못마시고, 많은얘기도 한번 못했는데...
너무 아쉽고, 섭섭해요..그리고 죄송해요...
09:28
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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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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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2007.02.09.
2007.02.09.
행님. 많이 뵙진 못했지만.. 항상 웃는 얼굴 보기 좋아보이셨는데 ㅠㅠ
얼른 돌아오세요~~ 용인구성 세차번개도 해야되고,,, 율동공원 떼빙도 하셔야지요..
조만간 뵙기를 기대하면서~~ 꾸벅~~
얼른 돌아오세요~~ 용인구성 세차번개도 해야되고,,, 율동공원 떼빙도 하셔야지요..
조만간 뵙기를 기대하면서~~ 꾸벅~~
10:45
2007.02.09.
2007.02.09.
예전에 처음 정모(체육정모) 참석하여 뻘줌하고 있을때 카이트형님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시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스포넷활동은 많이 못하지만 시간안되면 가끔씩 눈팅으로도 들러주시면 어떨까요??
언제어디서나 건강히 잘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나네요.. 저도 스포넷활동은 많이 못하지만 시간안되면 가끔씩 눈팅으로도 들러주시면 어떨까요??
언제어디서나 건강히 잘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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