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참 길게도 지났슴돠~!

스키장 가기전에 지난주 대구다녀온 후유증으로 티지가 거의 떵X 수준이다보니

세차나 하고 가려고 지산리조트 가기전에 세차나 하나고 글 남겼었는데 결국 첫 아이볼한

기리님과 열심히 세차를 하였지요. 기리님은 손세차가 처음이라고 하시더군요~! ^^

모빌 엉덩이 범퍼가 망가져서 속많이 상하실테지만 기운내시구요~!

그럭저럭 세차하고 왁스작업하고 쥔님 처갓집까지 모셔다 드리구 기리님과 지산리조트에서

만나기로하고 지산으로 부웅하고 날아갔슴돠...20분도 안걸렸다는...! 그 다음이 문제였지요.ㅡㅡ

보드장비, 보드복, 보호장구를 빌리고 착용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ㅋㅋㅋㅋ ㅡ,.ㅡ

그래도 어찌어찌하여...리프트 앞까지 당도한뒤에 커피를 사가지고 모임장소로 돌아와 따뜻하게

마신뒤에 떠벅군의 강압에 못이겨 시범 조교(?)가 되었는데 갈쳐준것두 없으면서 조교하라니

너무했슴돠...! ㅡ,.ㅡ 암튼 한 10여회 구른뒤에 별사탕 형님께 턴을 베우는데 턴베울때는 20번도 더 넘어진것

같았지요...얼마나 아프던지...더군다나 지산리조트 오렌지는 중반이후부터는 얼음이라 더 아프더군요.

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첫 아이볼한 기리님, 그레이트님, 브리즈님, 화샥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

맨날보는 떠벅군은 지겨울정도지요...ㅋㅋㅋㅋㅋ

보드번개에 참석하신 왕초보스폐님, 별사탕님(건빵님), 주현아빠님, 기리님, 그레이트님, 브리즈님, 화샥님,

까만아이님, 샤이닝님 & 쥔님, 베루토님 & 쥔님, 순정맨 & GF, 딩구르르, 플로레스, 떠벅, 발루, 임전무퇴,

만나지는 못했지만 서연아빠님 & 쥔님~~! 정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서빠횽은 다음에 기필코 프렌치까페나 Take Out 커피 사드릴께요~! 용서를~! ^^

오늘은 결국 무릎에 파스뿌리고 쉬고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