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실에서 회의가 있어서..잠시 들렸다가..
시간이 어중간해서....(5시 15분 정도)
사무실로 가지 않고 그냥 도망가고 있었죠..

날씨도 좋고해서..창문을 열고 한참 운전하고 있는데..
멀리서 오토바이 한대가 중앙선을 넘어서 제 차선을 타고 계속 오고 있더군요..
(왕복 4차선인데..반대편은 2차선이 모두 꽉 차있는 상태..내쪽 방향은 다소 썰렁한 상태..)
알아서 피하겠지하고 속도를 더 내고 있는데..
옆으로 조금 옮겨가긴 했지만 여전히 중앙선은 넘어서 오더군요..

속도를 줄이지 않은채..빵~~하고 눌러줬습니다..
그넘은 제가 알아서 피해서 갈줄 알았나봐요..
제가 빵~~하니깐..지나쳐갈때 저를 쳐다보면서 욕하데요 ㅡ_ㅡ;;

확..받아버릴려다가 말았습니다..

나이도 쳐 드실만큼 드셨던데.. 참..

.
.
.
.
.





살포시 (--)ㅗ 를 날려주고 왔습니다..





글구 회의하러 갈때쯤..잠실역 4거리에서
프리미엄 마크 붙인 차량 발견..서경마크도 있더군요..
얼핏 보니 안테나 보이길래..잽싸게 CB켜고 CQ 날렸더니 발루님이더군요..

지산으로 보딩하러 간다던데..^^
즐 보딩 하시길~
잠시나마 반가웠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