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다단계 업체를 운영하면서 불법으로 1000억원대의 자금을 모은 혐의로 기소된 중견 탤런트 정욱씨 부자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7일 사기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탤런트 정욱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아들인 N사 대표 정모씨에게는 징역 6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N사의 자금능력이나 영업능력 등을 고려할 때 신규투자없이 원리금이나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결국 N사의 투자금 유치는 투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가로채는 행위"라며 유죄를 인정했다.

또 "아버지 정씨는 아들 부탁으로 회사홍보 업무에만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으나 "아들에 대해서는 중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정씨 부자는 지난해 7월 서울에 N사를 차려놓고 9000여명으로부터 1000억원대의 자금을 불법적으로 모은 혐의로 기소돼 조사를 받아왔다.

[사기혐의 등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탤런트 정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9000여명한테 천억 사기쳤는데..
아비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아들은 징역 6년..
흠..사기칠만 하군요 ㅡ_ㅡ;;

보나마나 얼마살다가 분위기봐서 보석이나 무슨무슨 특사로 풀릴것이고..
돈 션하게 벌었고..좋네....좋아~


역시 이 세상은 사기쳐야 돈버는 세상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