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가입한지 얼마안되지만..

친목도 좋고 횐님들끼리 단합도 잘되는 모습만 봐왔습니다..

오늘도 즐거운마음으로 스포넷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어떤글들이 올라오고 무슨소식들이 있을까..

그런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맴돌더군요...

싸늘한 분위기...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왜 그러는지 자세한건 모르지만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네티님과 서경지역의 공구때문이란 짐작이..ㅡ.ㅡ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걱정해도 되는건지도..

왠지 감정싸움으로 번져가는듯 싶은 마음도 있네요..

이글을 올리는것도 눈치가 보인다는...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어차피 우리 스포넷 회원들이 없었다면 이 동호회도 안만들어졌고

또 스포넷이랑 동호회가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친목을다지며 좋은 인연을 만들어갈수 있었을까..

신입회원으로써 주제넘는 글을 올렸는지 모르지만..모두 오해가 있으셨다면 푸시고..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한발짝씩 물러서면 더 좋은 동호회가 되지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다시 일주일전으로 시간을 돌렸으면~휘리릭~